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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구스토리(goodgood99)입니다 




일주일동안 미세먼지 속에서

우울하고 힘든 나날이였는데요 



오늘 오랜만에 파란 하늘도 보고

집에 있는 모든 패브릭을 세탁하고 나니

기분이 너무 상쾌하고 좋습니다 ! 




따사로운 봄날 

미세먼지 비켜 !! 

하고 싶네요 ~ 







오늘은 저희 동네에 새롭게 생긴

샌드위치 가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GG DROP

프렌차이즈 샌드위치 가게더라고요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데요 

노은역 광장 출구 맞은 편 

블루클럽이 있던 자리에 새롭게 생긴 가게입니다 







대전 노은동 에그드랍 ! 베이컨 더블 치즈 & 데리야키 바베큐





제가 생각했을때에는

샌드위치라기 보다 

샌드위치와 토스트의 중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두꺼운 빵을 버터에 구워서

반으로 자른 사이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따뜻하게 먹는 메뉴입니다 




주문은 셀프주문기에서 하시면 되고요 

번호가 적힌 영수증을 가지고 계시다가

번호를 부르면 받아가시면 됩니다 



내부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는데 

대부분 테이크아웃을 하시더라고요 




테이크아웃 시에는 

100원이 추가됩니다 ~ 








대전 노은동 에그드랍 ! 베이컨 더블 치즈 & 데리야키 바베큐




순서가 많이 밀려 있어서 

가만히 앉아 구경을 하는데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게 너무 먹음직스럽고

잘 만들어져서 신기했어요 ! 




실물과 거의 같더라요 ~ 







대전 노은동 에그드랍 ! 베이컨 더블 치즈 & 데리야키 바베큐





저희 부부는 일요일 아점으로 

에그드랍 샌드위치와

컵라면과 

꼬마김밥을 먹었는데요 




저는 베이컨 더블 치즈 샌드위치를

남편은 데리야키 바베큐를 선택했습니다 




데리야키 바베큐의 경우

노른자를 따로 포장해주십니다 



노른자를 터트릴 가늘고 긴 막대도 주시고요 ~ 






대전 노은동 에그드랍 ! 베이컨 더블 치즈 & 데리야키 바베큐





뜨겁다 보니 집으로 오는 길에 

흐물흐물 해져버렸네요 



빵이 절반 정도만 갈라져 있어서 

그 사이에만 속재료가 들어 있어요 




소스가 매운소스, 마요네즈소스, 그리고 달달한 소스도 들어 있고 

치즈와 베이컨, 오믈렛까지 

저는 너무 맛있더라고요 ! 




근데 먹기 좀 불편해요

다 흘러내립니다 



반드시 종이를 받쳐서 드시길 !!! 



그리고 빵만 남은 부분도

빵 자체가 맛있고

잘 구워져서 저는 좋았어요 







대전 노은동 에그드랍 ! 베이컨 더블 치즈 & 데리야키 바베큐








남편이 주문한 데리야키 바베큐 

노른자를 처음에 안챙겨서 주셔서

얘기를 드렸어요 




바쁘기도 하고 아직은 정신이 없으신듯 합니다 



나아지리라 생각하면서 ! 

제가 잘 봐두어서 안빼고 다 챙겨오긴 했어요 ~ 





남편이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 






노른자를 싫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입에 잘 맞았던거 같아요 





다음에 또 갈 의향이 있지만 

안 흘리고 잘 먹기를 바라면서 ~ 

주문이 너무 밀려있지 않기를 바라면서 !! 




다음에 새로운 메뉴를 먹으면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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