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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한분? 두분? (하나님의교회 모팡)

 

 

더닝 크루거 효과력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고, 반대로 능력이 없는 사람은 자신의 실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을 말한다.

인지편향1) 오류의 하나로, 1999년 코넬 대학교 대학원생 데이비드 더닝과 저스틴 크루거 교수가 제안했다. 이들은 45명의 학부생에게 논리적 사고 시험을 치르게 한 뒤 예상 성적을 제출하게 했는데, 성적이 낮은 학생은 예상 성적을 높게 평가했지만, 성적이 높은 학생은 예상 성적을 낮게 평가했다고 한다.

더닝 크루거 효과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지나친 자신감과 노파심을 경계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정확하게 바라보는 눈이 필요하다. 깊지 않은 지식에 기대어 승부수를 던지는 사람이나 지나친 신중함으로 기회를 놓치는 사람은 과잉 오만과 과잉 불안의 적절한 균형을 통해 최선의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

출처:다음백과사전(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201XXX1809097)

 

더닝 크루거는 한마디로 말하면 "무식하면 용감하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도 이와 같은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조건 한 분이시며 두 분일 수 없다. 그러니 어머니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입니다. 

디모데전서 2장 5절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디모데전서 6장 15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하나님이 아버지 하나님 홀로 계신다면 성경에 하나님을 항상 단수로만 표현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창세기 1장 26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라는 복수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창세기 1장 27절에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이 남자와 여자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남성적 형상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은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당연히 어머니입니다. 

하나님에 관해 정확히 이해하려면 아담과 하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복사본인 아담과 하와를 통해 원본이신 하나님에 관해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아담과 하와는 분명히 별개의 두 사람으로 존재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한 사람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로마서 5장 12-15절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여기서 한 사람의 범죄는 아담의 범죄를 뜻합니다. 그러나 실상 제일 먼저 죄를 범한 사람은 하와입니다. 따라서 하와 한사람의 범죄 또는 아담과 하와 두 사람의 범죄라고 해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아담 한 사람의 범죄라고 하였습니다. 아담과 하와 두 사람을 한 사람으로 여긴다는 뜻입니다.  하와는 별도의 흙이 아니라 아담의 일부(갈빗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한 사람처럼 여기신 것입니다. 성경은 아담과 하와가 두 사람이라 할지라도 둘이 한 몸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2장 22-24절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아담과 하와는 별개의 두 사람으로 존재하지만 얼마든지 한 사람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복사본인 아담과 하와가 이러하다면 원본이신 하나님도 아버지하나님, 어머니하나님 두 분으로 존재하시지만 얼마든지 한 분이신 하나님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하나님을 부정하려는 사람들의 주장을 살펴보면 단면적인 부분을 가지고 억지 해석을 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가르침을 살피는 자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게 해주십니다. 단지 피조물인 우리들이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성경을 안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무식해서 용감할지 몰라도 결국엔 구원받지 못할 운명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 곧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의 가르침을 겸손한 마음으로 살피시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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