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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특징: 하나님의교회 역사는 기독교의 역사다

하나님의교회 특징: 하나님의교회 역사는 기독교의 역사다


하나님의 교회의 역사의 시작

하나님의 교회의 역사는 기독교의 역사와 동일합니다. 기독교라는 것은 사람되어 오신 하나님 곧 그리스도를 믿는 종교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사람되어 오신 하나님 곧 예수님께서 친히 세워주신 초대교회이며 기독교의 시작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2절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하나님의 교회 역사는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신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마가복음 1장 1~10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 때에 예수께서 ··· 요한에게 세례(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당시 이스라엘은 유대교를 믿었습니다. 유대교는 그들 고유의 신앙으로 뿌리가 깊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 신이며 구원자라고 믿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의 기독교는 신흥종교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이단으로 치부하며 배척했고 결국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유대인들의 섣부른 판단으로는 예수님만 없으면 그리스도교는 자연히 몰락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형을 하루 앞둔 날 마가의 다락방으로 열두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새 언약의 법을 세워주셨습니다. 최후의 만찬을 하신 날로 알려진 ‘유월절’입니다.

누가복음 22장 7~20절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 잔(포도주)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유월절 다음 날, 예수님께서는 로마와 유대인들의 결탁에 의해 십자가형을 받으셨습니다. 유대인들은 내심 기대했을 것입니다. 수장인 예수가 죽었으니 당연히 그를 따르던 무리들은 뿔뿔이 흩어질 것이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계획은 의외의 결과를 낳았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던 사도들과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을 열정으로 불타게 했고, 유럽과 아시아 각지로 흩어져 복음을 가속화하는 불씨가 됐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의 복음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때까지는 실질적인 교회가 세워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초대교회가 건물이라는 형태를 갖춘 것은 AD 100년이 넘어서입니다. 그전에는 가정 교회(House-church) 형태로 명맥을 유지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로마의 박해 때문이었습니다.



로마의 기독교 공인

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밀라노 칙령을 통해 기독교를 공인했습니다. “모든 기독교도는 신앙의 자유가 있다.” 이 짧은 문장은 기독교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기독교는 347년 테오도시우스 1세에 이르러 국교로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역사는 기독교의 타락을 가져왔습니다. 다시 말해 기독교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교리가 이교도화 되어버린 것입니다.

동아시아 교회와 로마교회의 분쟁
동아시아 교회 로마 교회 분쟁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유월절 폐지

하나님의교회 특징: 하나님의교회 역사는 기독교의 역사다

유월절은 AD 325년에 폐지됐습니다. 이 기간에 로마교회의 교리는 급격하게 변질됐습니다. AD 321년 일요일 휴업령으로 성경의 안식일을 버렸고, AD 354년에 크리스마스를 유입시켰으며, AD 568년에 십자가상을 도입했습니다.

 



종교암흑기

성경적 진리를 버리고 이교도의 길을 걷고 있던 로마교회는 다른 게르만민족들을 포교할 목적으로 우상을 세우고, 교회를 웅장하게 꾸미기 시작하며, 타 민족의 풍습을 더욱 과감히 받아들였습니다. 각 지역의 문화적 특색처럼 등장하는 교회 지붕, 스테인드글라스, 촛불, 성상숭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AD 538년 교황은 적대 세력이었던 아리우스파의 동고트를 정복함으로써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지게 됐습니다. 참 진리를 전파하던 하나님의 교회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1798년 프랑스 혁명군이 교황 피우스 6세를 발렌스로 유배시킬 때까지 1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온 세상은 로마 가톨릭이 지배하는 종교 암흑시대로 치달았습니다.

이와 함께 로마 가톨릭의 부패는 갈수록 심각해졌습니다. 교황직의 매매와 세속적 권력, 축첩, 간음, 사치, 정적 살해 등의 비리는 특정한 때, 특정 교황에게만 해당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교황과 성직자들의 음란한 생활은 속담과 풍자로 민중의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급기야 교황 레오 3세 때는 죄에 대한 벌을 사면해준다는 조건으로 금전이나 재물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른바 ‘면죄부’가 그것이다. 800년경에 판매가 시작된 면죄부는 15세기에 발행량이 급격히 늘었습니다.

 


종교개혁의 산물, 개신교

천주교가 부패의 일로를 걷고 있을 무렵, 독일의 광산 노동자 가정에 한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프로테스탄트의 사상을 만든 사람, 바로 마르틴 루터입니다.

루터는 어느 날 수도사인 존 테첼의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동전이 그릇에 떨어져 땡그랑 소리를 내는 순간 영혼은 천국으로 가게 됩니다”
루터는 테첼의 면죄부 판매에 분개했습니다.

로마교회의 타락을 보며 실망했던 그는 당시 대주교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회개하라’고 말씀하셨을 때 믿는 자의 전 생애가 회개 과정이 되기를 원하셨던 것이다”라며 반박문을 보내고, 교회의 문에 95개조에 달하는 서한을 내걸었습니다. 종교개혁의 시작이었습니다.

그 후 프랑스의 칼뱅, 스위스의 츠빙글리 등 다양한 종교 개혁가들이 등장했습니다. 천주교에 뿌리를 두고 있던 이들은 종교개혁과 아울러 천주교에 대항하는 새로운 종교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개신교다. 천주교에서 분리되어 발생했다고는 하지만 교리적 측면에서 별반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역사의 재시작과 안상홍님

하나님의교회 특징: 하나님의교회 역사는 기독교의 역사다

하나님의 교회 역사는 1964년 안상홍님에 의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이천 년 전, 예수님께서 세워주시고, 예수님을 따르던 사도들과 성도들이 몸담았던 초대교회, 즉 하나님의 교회가 안상홍님에 의해 복원된 것입니다.

대중들은 천주교나 개신교가 하나님을 믿는 곳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정통 기독교는 마가의 다락방에서 새 언약 유월절을 세워주시며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리라’ 하신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두 번째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 그로 말미암아 이천 년 전 사라졌던 하나님의 교회 역사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이천 년이라는 세월 동안 수많은 교회들이 생겨나고 사라졌습니다. 교회의 홍수 속에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정통 교회를 만나고 싶다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희생당하시기 전날 세워주신 새 언약 유월절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 십자가 운명 이후 AD 325년 폐지되므로 기독교인들의 마음에서 사라졌던 유월절. 그 유월절 진리를 가지고 있는 교회가 바로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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