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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로 오신 하나님,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 

 

육체로 오신 하나님,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

 

하나님은 거룩하고 신령하신 분이십니다. 영으로 계시든 육체를 입고 임하시든 이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신령한 것을 신령하게 분별하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일들을 자신이 이 땅에서 체득한 생각과 경험을 통대로 판단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육체 옷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와 같이 음식을 드시고 같은 생활 공간에서 같은 모습으로 생활하셔도 육신으로만 판단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신령한 눈으로 신령한 예언의 장면을 바라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외형만 보았던 가룟 유다와 같은 사람도 있었고, 신령한 안목으로 에수님의 신성을 바라보는 베드로와 같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신령한 안목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

마태복음 16장 13-16절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이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님을 성경과 율법을 가르치는 선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격을 조금 높여서 선지자 정도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베드로는 달랐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답했습니다. 예수님이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을 따라 '아들'의 입장으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심을 확신했던 것입니다(사9:6). 

요한복음 1장 1, 14절
태초의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사도 요한도 예수님을 태초에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말슴, 곧 하나님으로 영접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인생들과 하나도 다를바 없이 생활하시고 마른 땅에서 난 줄기처럼 사람이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을 전혀 갖추지 않으셨어도 요한은 그 신성을 올바르게 알아보았습니다. 사도바울도 에수님을 사람으로 오신 그리스도요 근본 하나님이시라 굳게 믿었습니다. 신령한 것을 신령하게 분별하는 안목을 가졌던 사도들은 예수님 외에는 다른 구원자가 없으며 주 예수를 믿으며 구원을 받게 된다고 담대히 전했습니다. 신령한 안목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한 그들이 바로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었습니다. 

 

육적인 면모로 그리스도를 판단한 자들

육신의 생각에 갇혀서는 하나님을 올바르게 알아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친히 오셔서 복음을 전파하셨으나 그 분을 영접한 사람은 안타깝게도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5천명을 먹이시는 등, 예수님께서 사람으로서는 능히 할 수 없는 기적을 행하셔도 그들은 오로지 육신의 입장에서 판단햇습니다. 고향사람들도 믿지 못했고 심지어 친속들조차 예수님을 미쳤다 생각하여 막으러 다녔습니다. 

마가복음 3장 20-21절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예수의 친속들이 듣고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요한복음 6장 41-44절
자가기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에수께 대하여 수군거려 가로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제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로서 내려왔다 하느냐 ... 
마태복음 13장 53-57절
... 고향으로 돌아가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저희가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뇨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 

 

엘로힘 하나님을 영접한 자들 

육체로 오신 하나님,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

 

오늘날 성령  시대에는 성령과 신부이신 그리스도 안상홍님과 새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께서 구원자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세상의 권력은 잡은 사단은 2천년 전과 똑같은 술책으로 사람들의 분별력을 흐려놓았습니다. 신령한 차원의 것을 보지 못하도록 육적인 내용만을 강조하고 정작 하나님께서 왜 하늘에서 이 땅까지 오셨는지 생각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3장 13-16절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믿음을 갖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는 신령한 안목과 지혜를 얻어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깨닫고 시온으로 나아왔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특별한 은혜요 축복입니다. 세간의 훼방과 비방에 휘말려 신령한 것을 육적으로 바라보게 되면 예수님을 배척했던 유대인들의 실수를 반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2천년 전 예수님께서 고난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운명하신 이유는 힘이 없어서가 아니었습니다.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는 희생 제물로 이 땅에 오셨기에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신 것 뿐입니다. 오늘날도 안상홍님, 하늘 어머니께서 설경의 예언대로 이 땅에 오신 데는 우리의 죄라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 친히 육체로 임하셔서 인고의 삶을 사셨습니다. 사도들은 신령한 것을 신령하게 분별하는 영안으로 예수님을 바라보고 영접하여 어떠한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예수님께서 걸으신 길을 은혜롭게 따랐습니다. 우리도 성령과 신부께서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감사하는 마음음, 기뻐하는 마음으로 따르는 시온의 자녀들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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