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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먹고 싶었던 자담치킨 맵슐랭 후기

 

안녕하세요 구구스토리(goodgood99)입니다 ~ 

이제 2020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 올해는 진짜 어떻게 시간이 갔는 줄도 모르게 지나갔습니다 ㅜㅜ 

1년동안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냈는데요 ... 내년에는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 

 


남편이 약속이 있어서 저녁을 혼자 먹게 되었는데요 

혼자 밥 먹으려면 해 먹기도 귀찮고 ... 배는 고프고 ㅋㅋㅋ 

그럴때 저는 평소에 잘 못먹는걸 사먹어요 ! 남편이 안좋아하는 메뉴로다가 ㅋㅋㅋ 

남편은 오직 양념치킨의 길만 걷는 사람이라 남편이 없을때 새로운 신메뉴를 반드시 먹어줘야 한답니다 !! 

이번에 신메뉴로 당첨된 치킨은 자담치킨 맵슐랭입니다 !!

저희 집에서 굉장히 먼 ~ 곳에 매장이 있어서 가서 사먹으면 너무 멀고 시켜 먹자니 배달비까지 가격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배달비가 보통은 2천원인데 여긴 3천원입니다 ㅜㅜ )

그래서 진짜 마음을 먹어야 먹을 수 있었던터라 !! 신랑이 없는 틈에 주문을 했습니다 ! 

 

너무 먹고 싶었던 자담치킨 맵슐랭 후기

 

조정석님이 광고에서 엄청 맛있게 드셔서 진짜 궁금했던 맵슐랭

치킨, 피클무, 펩시콜라가 왔는데요 콜라대신 오란씨로 ~ 

자담치킨보다 오란씨가 오랜만이라 설레었어요 !! 

 

너무 먹고 싶었던 자담치킨 맵슐랭 후기

노릇 노릇 맛있어보이죠 ? 사진이 아주 잘 나왔네요 ㅋㅋㅋㅋ 

마요소스 베이스에 매콤한 고추가 듬뿍 뿌려져있었어요 ~ 

가격은 배달비까지 해서 2만원이 넘었는데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네요 

혼자 먹는 저녁으로는 좀 과하게 돈을 썼어요 ㅜㅜ ㅋㅋㅋㅋ 

맵슐랭을 먹은 저의 솔직한 후기는 .... 

첫입은 너무 맛있었어요 ~ 마요소스도 맛있고 고추가 진짜 매콤하더라고요 

나중에 계속 입이 얼얼해서 충격 ㅋㅋㅋ 진짜 이름 맵슐랭맞아요 

처음부터 확 매운게 아닌데 매운맛이 오래 가더라고요 

근데 혼자 먹어서인지 아니면 후라이드에 마요소스 느끼한 조합이라서 그런지 

절반도 못먹고 남겼어요 ㅜㅜ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혼자먹기에는 느끼하고 부담스러웠답니다 

예전에 치토스 치킨도 진짜 호기심에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먹었다가 

너무 자극적인 맛에 충격받은 적이 있는데 

자담치킨도 ㅜㅜ 한번의 경험으로 만족하게 되네요 ... 

푸라닭 고추마요도 그럴까요 ? 

 

너무 먹고 싶었던 자담치킨 맵슐랭 후기

 

오란씨와 피클무가 없었다면 얼마 먹지 못했을거예요 ㅜㅜ 

피클무는 진짜 맛있었어요 ... 

다음날 남은 치킨은 살만 발라내서 볶음밥을 해 먹었어요 ~ 

극히 개인적인 입맛이라 다른 분들은 진짜 맛있다고 하실 수 있어요 !

마요소스 좋아하시거나 매운걸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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