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가장 편안했던 기억 그리고 어머니하나님 

 

1. 오토노마키(태아자세, 태아서비스)를 아시나요 ?

 

 

서양인들은 일본인의 이 행동이 재밌는 모양이다

보자기로 자기 몸 꽁꽁 싸매고 웅크리는 일본인들

www.ohmynews.com

 

 

<직접 체험> 힐링 공간(?)에서 숙면을 취하는 혜수ㅋㅋ

옥탑방의 문제아들 | <직접 체험> 힐링 공간(?)에서 숙면을 취하는 혜수ㅋㅋ

tv.naver.com

 

2016년 이후부터 요즘 일본에서 유행하는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오토노마키(태아자세)입니다.

골반교정치료를 위한 요가 동작 중 하나로 보자기 요법이라고도 합니다. 커다란 보자기를 펼쳐놓고 평안한 마음으로 등을 대고 누운 후 손으로 무릎을 감싸 태아와 같은 자세를 취하면 됩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이 보자기를 꽁꽁 싸맨 다음 앞뒤로 흔들어주면 됩니다. 보기에는 이상하지만 심신안정은 물론 근육 이완에도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유연성, 근육강화, 부상예방, 체중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기 몸을 아기처럼 감싼다는 것강한압력요법(DPT, Deep Pressure Therapy)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DPT요법은 자폐증이나 불안을 앓는 사람들을 달래기 위해 종종 사용되며, "강한 포옹, 고정 또는 보자기로 감싸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직접적인 신체 접촉을 활용하는 감각통합요법"입니다. 진정효과와 더불어 신체균형과 공간인식 및 조정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이 태아 서비스의 인기요인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무거운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을 때 가장 편안했던 기억이 엄마 뱃속의 기억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가장 편안함을 느꼈던 시기 즉 엄마의 뱃속 태아 시절과 같은 시기로 돌아가려는 복고적인 본능을 갖고 있고, 불안함을 느낄수록 이 본능이 더 잘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어머니 품에서 생명을 되찾은 아기

 

가장 편안했던 기억 그리고 어머니하나님 / 출처: 픽사베이

 

2010년 3월 25일 호주 시드니의 한 병원에서 죽었던 아기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이 아기는 임신 27주만에 세상에 나온 미숙아 쌍둥이 중 한명이였습니다. 의사는 아기에게 출생 20분 만에 사망 선고를 내렸습니다. 어머니는 작별인사를 위해 아기를 가슴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안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런데 몇 분이 지나자 죽은 줄만 알았던 아기가 조금씩 조금씩호흡을 하기 시작했고 결국 정상적인 호흡을 하며 살아나게 된 것입니다. 어머니와 아기가 서로 피부를 맞대고 가슴에 감사 안는 것을 캥거루케어라고 부릅니다. 캥거루케어란 새끼를 낳아 배 주머니에 넣고 키우는 캥거루처럼 신생아와 엄마가 최대한 밀착 할 수 있도록 엄마 배 위에 아이를 올려 놓고 양육함으로써 아기의 정서 안정과 발달에 도움을 주는 육아 방법을 가르킵니다.

  
아기의 배꼽부터 가슴까지 맨살을 엄마와 밀착 시켰을 때 피부가 서로 맞닿으면서 아기의 특수감각섬유를 자극하게 돼뇌에 쾌락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신호는 뇌섬엽피질로 이동하게 되고옥시토신을 분비시킵니다. 옥시토신이란 자궁수축 호르몬을 의미하는데 출산시에만 분비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분비되며 사랑의 묘약으로 작용하여 친밀감을 느끼게 한다고 합니다. 산모가 아기에게 강한 정서적 유대감을 느끼게 하고 모성본능을 느낄때도 왕성하게 분비됩니다. 그래서 옥시토신엄마의 호르몬, 사랑의 호르몬, 행복의 호르몬이라고 부릅니다. 옥시토신은 뇌간으로 가서 아기 뇌에 안정적이고 편안한 상태를 만들어 줍니다. 또한 고통을 감소시켜주기도 하는데 엄마의 품에서 아기는 세상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되고 이런 기분이 고통을 감소시켜주는 것입니다. 심지어 죽은 아기가 다시 생명을 얻는 기적을 일으킬 정도로 말입니다.

 

3. 우리 영혼이 가장 편안했던 기억, 어머니하나님 

 

가장 편안했던 기억 그리고 어머니하나님

 

우리가 어머니와 함께 있을때 가장 안정적이고 편안한 상태를 가질 수 있는 것처럼 우리 영혼이 가장 안정적이고 편안한 상태를 가질 수 있는 대상은 어머니하나님입니다. 우리 영혼이 어머니하나님과 함께 할 때에 가장 기쁘고 영적인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사야 66장 10-14절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다 그와 함께 즐거워하라 그를 위하여 슬퍼하는 자여 다 그의 기쁨을 인하여 그와 함께 기뻐하라 너희가 젖을 빠는 젓 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 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을 인하여 즐거워하리라 여호와께서 이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같이, 그에게 열방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같이 주리니 너희가 그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너희가 이를 보고 마음이 기뻐서 너희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으리라 여호와의 손은 그 종들에게 나타나겠고 그의 진노는 그 원수에게 더하리라 

 

우리는 천상에서 늘 어머니하나님의 곁에서 행복과 평화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단의 미혹으로 어머니하나님과는 더이상 함께 있을 수 없습니다. 죄인된 우리들은 지구 도피성으로 쫓겨 올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어머니하나님의 품을 떠나 괴로움, 고통, 불안속에 우리의 영혼은 늘 방황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잃어버린 자녀를 찾아 이 땅까지 오신 어머니하나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라면 말씀 한마디로 모든 자녀를 구원하실 수도 있지만 수고와 슬픔을 겪으시면서도 애타는 사랑으로 자녀들을 찾아주시고 어머니의 품에서 다시 평안을 얻게 해주셨습니다. 

 

이사야 49장 15-16절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이사야 41장 10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우리 영혼이 가장 편안했던 기억은 바로 어머니하나님과 함께 했던 순간이였습니다. 어머니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은 편안하고 안정적이고 고통도 슬픔도 없는 기쁨과 즐거움만 가득한 삶입니다. 어머니하나님께서는 모든 인류가 어머니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어머니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천국본향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라고 계십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