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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 6탄 고소벽화마을 카페 wyd coffee stand
안녕하세요 구구스토리(goodgood99)입니다 ~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여수 고소동의 매력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고소동은 고소벽화마을로 불리우더라고요 !
고소동은 맨 꼭대기에 아파트 단지가 있고 그 아래로 주택가가 빙글빙글 돌아가며 있는 마을이였는데
지금은 엄청 핫한 곳으로 바뀌었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카페가 진짜 진짜 많이 있는 곳입니다 !
왠만한 곳 아무데나 가셔도 바다뷰 기본입니다 !
길만 걸어가도 이런 예쁜 카페와 뷰가 계속 이어지더라고요 !
여수가 아니라 이국적인 곳에 여행을 간 기분이였어요 ~
이날 날씨가 진짜 맑아서 인지 더더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
저희가 간 카페는 wyd coffee stand라는 곳인데요 그냥 가다가 들어간 곳이라 사전 정보는 없습니다
루프탑에서 사진 찍는 모습에 저도 찍고 싶다고 생각해서 들어갔는데요 결국 루프탑은 가지 못했어요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았거든요 ㅜㅜ
지하 1층, 1층, 2층,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지하 1층이지만 높은 지대이고 바다도 잘 볼 수 있습니다 ~
저희가 앉은 자리가 다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주변 경관이 잘 보여요 ~
돌산과 여수 사이의 바다인데요 앞쪽 건물이 숙소인데 옥상에 수영장이 있어서 여행오신 분들이 수영하면서 재밌게 노시더라고요
그리고 보시면 알겠지만 밑으로 일반 가정주택도 많이 보이죠 ~
예쁜 색으로 지붕과 옥상을 칠해 놓아서 벽화마을 같은 느낌이 나더라고요 ~
반대편 통창으로는 주택 옥상과 돌산대교가 보이는 뷰였는데요
귀여운 고양이 한마리가 지붕을 타고 오더라고요 !!
통창이 열리면 부르고 싶었어요 ㅋㅋㅋ 요즘은 길고양이들도 귀여워요 !!
핑크빛 지붕을 거니는 고양이이 모습이 편안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날 정말 더운 날씨였는데 시원한 카페에서 밀크티와 아메리카노 한잔하며 쉬니까 진짜 행복하더라고요 !
많이 변해버린 여수가 낯설기도 하지만 뭔가 젊어지고 북적북적해진 여수가 좋기도 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변한 여수를 많이 볼 수 있어서 재밌었던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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