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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 3탄 소호동 카페동동
안녕하세요 구구스토리(goodgood99)입니다 ~
다들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 토요일에는 계속 비가 내리고 흐리더니 오늘은 하늘이 진짜 맑네요 !
이제는 이렇게 파란 하늘을 보는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생각됩니다 ~
여러분도 파란 하늘도 올려다 보시고 햇빛도 쬐면서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오늘은 여수여행 첫날 숙소 체크인 전에 들렸던 카페동동을 소개해드립니다 ~
첫날 묵은 숙소가 소호동에 있는 디오션호텔이였는데요 바로 그 근처에 있는 바다뷰 카페입니다
길가에 있어서 찾기에는 쉽습니다 ~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에도 좋고요 ~
건물 3층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한 통유리창에 바다뷰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
그리고 입고 있는 커다란 곰인형과 함께 사진 찍는게 필수 코스이더라고요 ! ㅋㅋㅋ
실내가 제법 넓어요 ~ 이미 손님들이 꽤 있던 상태였는데 바다도 잘 보이면서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자리를 찾아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
이날은 장마가 막 끝나던 시점이라 아직 바다도 하늘도 어두웠는데요 ~
그래도 뻥 뚫린 바다를 보니까 진짜 힐링되더라고요 ~
소호동은 원래 요트경기장이 있는 곳이였어요 ~ 지금은 각종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뀌었는데요
이날 카페이 앉아서 계속 바다를 보는데 윈드서핑 하시는 분들이 진짜 많더라고요
수영은 못하지만 배워서 타보고 싶더라고요 ~
카페동동의 시그니처 메뉴가 큐브라떼입니다 ~
커피를 커다랗게 얼음조각으로 만들어서 우유를 부어 먹는 라떼입니다 ~ 쌉싸롬하면서도 너무 맛있어요 ~
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나오는데 넘 맛있어요 ~
우유가 담긴 컵도 너무 예쁘죠 ? 나중에 휴가가 끝나고 11번가에서 구경하다 똑같은 걸 파는걸 발견 !
하지만 집에서 굳이 필요 없어서 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신랑은 무난하게 녹차라떼를 먹었습니다 ~
오랜만에 바다 구경 원없이 해서 좋았어요
카페에 앉아서 오래 있어 본 것도 오랜만이였구요 !!
여러분도 여수 갈 일 있음 가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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