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여수여행 1탄 싱싱게장마을에서 점심
안녕하세요 구구스토리(goodgood99)입니다 !
다들 즐거운 주말과 휴일 보내고 계신가요 ?
이번에 다시 사회적 거리가 연장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많고 저도 거의 집콕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시 일상을 회복하는 날을 꿈꾸며 우리 모두 방역수칙 잘 지키면 좋겠네요 !
그리고 지금 북상하는 태풍으로 피해가 많지 않기를 바랍니다 !
이렇게 자유롭게 가지 못할때는 더 어디론가 가고 싶어지는게 사람 마음인데요 !
이렇게 심각해지기 전에 저의 친정이 있는 여수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었습니다 ~
장마가 막 끝나고 더워질 시기에 다녀왔는데요 ~ 지금은 언제갔었는지 기억도 희미해지네요 ㅋㅋㅋ
이번 여름휴가로 다녀왔는 여수 이곳 저곳을 앞으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오늘은 여수여행 1탄으로 첫날 점심을 먹었던 '싱싱게장마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여러분들은 여수하면 어떤 음식이 생각나시나요 ?
저는 가면 꼭 게장을 먹고 옵니다 ~ 이렇게 여수가 핫한 곳으로 되기 전에도 유명한 게장집에 가곤 했었는데요
지금은 뭐 맛집이 워낙 많다 보니 골라서 가는 것도 일이더라고요
숙소에서의 거리 그리고 가격 이것 저것 고민한 끝에 '싱싱게장마을'로 정했는데요
저희 친정이 있는 동네에 있더라고요 ㅋㅋㅋ 왠지 친숙하기도 해서 여기로 정했답니다 !
이곳은 점심만 영업을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을 마치는 곳이지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12시 이전에 가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저희 부부도 3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가서 식사를 했거든요 11시 30분 정도에 도착해서요 ~
쉬는 날도 잘 체크하시고요 ~
좁은 주택가쪽에 식당이 있다보니 주차 문제가 관건인데요 ~
저희는 근처 주택가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서 가게로 갔습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주택가에 자리가 있다면 바로 주차하시고 걸어서 가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가게 옆쪽으로 의자가 놓여 있어서 앉아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입구쪽에 이름과 인원, 전화번호 적는 곳이 있으니 도착하자마자 적으시면 되고요
발열체크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
기다리며 대기하는 시간이 조금 지루하긴 하지만 들어가는 순간 자리를 모두 세팅해서 바로 먹기만 하면 되는 시스템이라 저는 너무 좋더라고요
사실 밖에서 기다리다 들어가면 테이블 치우고 있거나 세팅을 기다리는 경우도 많잖아요 ~
그렇게 생각하면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고는 생각이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메뉴를 살펴보면 간장게장이 메인이 되고 양념게장, 조기찌개, 새우장, 된장찌개를 중심으로 밑반찬이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
반찬 리필도 가능하고 간장게장도 리필이 가능합니다 ~
양컷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간장게장백반 단일 메뉴이고요 가격은 1인당 만원입니다 ~
이건 서대라는 생선 구이인데요 ~ 여수에서는 흔하게 먹는건데 다른분들은 아시려나 모르겠어요
식감이 꼬들꼬들하고 짭쪼름한 생선구이입니다 ~
이걸 먹으니 여수에 왔구나 싶더라고요 ㅋㅋ
반찬이 전체적으로 너무 맛있어요 간장게장도 맛있고요 ~
게딱지에 밥을 비벼 먹으면 진짜 맛있죠 ㅋㅋㅋ
이건 돌게로 만든 게장입니다 ~
조금 비싼곳에 가시면 꽃게게장을 따로 맛보실 수 있는데 여긴 저렴하게 제공하는 단일메뉴라 돌게장만 있습니다 ~
진짜 배도 고프고 해서 신랑이랑 말도 안하고 정신없이 먹고 나왔어요 ~
여수가시면 그래도 게장백반은 기본으로 드셔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비싸지 않고 맛도 좋고 리필도 되고요 !
그럼 다음편에서 다시 여수여행 소식 전해드릴게요 ~
'in kor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여행 3탄 소호동 카페동동 (10) | 2020.09.13 |
---|---|
여수여행 2탄 오수 휴게소 쌀 핫도그 (21) | 2020.09.07 |
강남고터, 파미에스테이션 카리(kari)에서 오랜만에 인도커리를 맛보다 (13) | 2020.05.10 |
고터 파미에스테이션 맛집, 차알(cha R)의 차돌마라탕면 (20) | 2019.09.23 |
한강몽땅축제 & 레인보우 브릿지 요트 페스티벌 (14) | 2019.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