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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아버지하나님 뿐 아니라 어머니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부모님, 가족, 사랑에 대해 많이 생각합니다. 부모님께 효도하기 위해서, 화목한 가정을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할지 늘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다 알지 못하고 헤아리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부모님의 사랑입니다. 특히 어머니의 사랑은 그 깊이와 넓이를 알 수 없고 그 은혜를 무엇으로도 갚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설교 "어머니의 사랑"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그 사랑을 깨달아 봅니다.


https://watv.org/ko/bible_word/mothers-love/

어머니의 사랑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올바로 깨닫지 못하면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은혜로운 믿음 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2천 년 전, 십자가에 못박히시며 죽기까지 희생하신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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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지으신 만물 중에 깃든 어머니의 사랑

“어머니”라는 단어를 부르기만 해도 코끝이 찡해 오고 가슴이 뭉클해지며 눈가에 이슬이 맺히는 이유가 어머니의 이러한 희생적인 사랑 때문일 것입니다. 모든 인류가 어머니라는 존재를 좋아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은 어머니를 통해서 사랑을 배웠고 사랑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겐 영의 아버지, 어머니께서 늘 함께 하십니다. 아버지, 어머니께서 우리들에게 넘치도록 많은 사랑을 베풀어주시는데 우리가 이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눠주거나 그 희생의 길을 끝까지 따라 걸을 수 없습니다.

새 언약의 도는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강조합니다. 자녀들을 위해서 무조건적인 희생과 크신 사랑을 값없이, 공로 없이 거저 주고 계시는 하늘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게 될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새 언약의 도에 도달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적인 자녀를 위하는 육신적인 어버이의 사랑을 통해서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을 희미하게라도 깨닫도록 하신 것입니다.

“…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
롬 1장 18∼20절

“…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계 4장 10∼11절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천지 만물 속에는 하나님의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어머니는 사랑이 많으며, 왜 어머니는 자녀를 위해서라면 모든 일에 희생적이겠습니까? 이는 무엇을 알려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겠습니까?

잃어버린 자녀를 찾을 수만 있다면 두 눈이라도 빼어내시고, 온몸을 희생하시며 젊음이라도 다 내어놓을 수 있는 분이 바로 어머니이십니다. 우리 자녀들에 대한 지극하신 사랑 때문에 죄악의 땅, 이 흑암 세상에까지 오시지 않으셨습니까?

어머니라는 존재의 이미지 속에 하나님께서 깊이 각인시켜 놓으신 그 희생적인 사랑만 보더라도 우리 영의 어머니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는지 쉽게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누군가가 “어머니를 위하여 네 젊음을 늙음과 바꿀 수 있는가?” 혹은 “두 눈을 빼어서라도 어머니에 대하여 효의 도리를 다 할 수 있겠는가?”라고 묻는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선뜻 대답할 수 있겠습니까? 설령 대답한다 하더라도, 그러한 것을 실행으로 옮겨야 되는 실제 상황이 된다면 과연 어느 누가 그것을 실천할 수 있겠습니까?

베드로와 제자들이 어떠했던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주를 위하여 죽을지언정 결단코 주를 버리지 않겠다고 했던 그들이 죽음을 앞에 두고는 모두가 부인하며 떠나지 않았습니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 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렇지 않겠나이다 … 베드로가 힘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막 14장 27∼50절


자식은 아무리 부모를 위한다고 해도 그 정도밖에 할 수 없나 봅니다. 그러나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아낌없이 할 수 있는 사랑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늘의 영광된 보좌라도 기꺼이 버리시고 죄인들의 옷인 육체를 입고서라도 오실 수 있는 하늘 어머니의 사랑을 마음속 깊이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을 깨닫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시기와 질투, 분쟁과 같은 일들이 발생하지만 비록 작은 것에서라도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고 느낀다면 최고의 믿음을 간직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어머니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어머니의 사랑을 먹고 자랄 수 있으며, 그 사랑 속에서 아무런 위험이나 사고가 없도록 막아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로 오늘을 무사히 지낼 수 있다는 깨달음과 감사를 잊지 않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누군가가 “어머니를 위하여 네 젊음을 늙음과 바꿀 수 있는가?” 혹은 “두 눈을 빼어서라도 어머니에 대하여 효의 도리를 다 할 수 있겠는가?”라고 묻는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선뜻 대답할 수 있겠습니까? 설령 대답한다 하더라도, 그러한 것을 실행으로 옮겨야 되는 실제 상황이 된다면 과연 어느 누가 그것을 실천할 수 있겠습니까?"

정말 너무나 죄송하지만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지 못할거 같습니다. 대답했다고 하더라도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대답할거 같습니다. 그 사랑을 깨달아도, 그 은혜를 갚고 싶다고 하지만 어머니처럼 하지 못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합니다. 죄인들을 위해 하늘 보좌 뒤로 하시고 저희와 똑같은 죄의 옷을 입고 아직도 이 땅에서 고통당하시고 희생하시는 어머니하나님. 그 위대하신 사랑과 희생과 은혜에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https://youtu.be/RtL9UOPwP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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