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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이순신 수제버거 후기
안녕하세요 구구스토리(goodgood99)입니다 ~
지난 여름에 부모님 뵈러 여수를 갔었는데 추운 겨울이 되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
혹 여수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이미 너무 유명해서 굳이 말할것도 없는 이순신 수제버거 !
2018.01.10 - [in korea] - 여수에서 줄서서 먹는다는 이순신 수제버거
아주 예전에 동생이 줄서서 기다려 사다 줘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
그때는 추운 겨울이라 다 식어서 진정한 맛을 느끼지 못했답니다 ~
이번에는 저녁 식사하고 사서 호텔로 가서 맛을 보았답니다 !
저녁 먹고 20분정도 걷다가 들어가서 먹었으니 ㅋㅋㅋ 소화 조금 되고 먹은거예요~
이순신 수제버거가 있는 골목은 길건너부터 유명한 맛집이 즐비해있죠 ~
길 건너편 여수당과 딸기모찌를 파는 곳은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포기했고요 ~
그나마 이순신 수제버거가 줄이 적어서 선택했습니다 ~
QR체크하고 키오스크로 주문 한뒤 번호가 불리면 픽업하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
이제는 어디가나 QR체크와 키오스크 사용이 필수이네요 !
10분정도 대기하다가 바로 받은 거 같아요 !
더운 날씨와 줄서는 것 두가지 모두 싫어하는 남편이 화가 나기 전에 얼른 나와서 너무 다행이였답니다 ㅋㅋ
아주 예전에 차가워지 이순신버거를 먹었을때와는 완전 다른 맛 !
진짜 진짜 추천할만큼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
패티도 맛있고 양파와 토마토, 양상추도 신선하면서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 ~
꼭 따뜻할 때 드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고 마지막 주문은 저녁 8시 30분입니다 ~
이순신 버거 4500원입니다 추천메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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