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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홍 하나님, 두번째 희생

goodgood 2021. 1. 13. 13:09

안상홍 하나님, 두번째 희생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안상홍 하나님, 두번째 희생

 

성경은 인류에게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증거하는 책입니다(요5:39).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고 하늘에서 이 땅까지 오신 대사건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 1-3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요한복음 1장 14절

말씀(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으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장에 언급된 '말씀'은 곧 천지와 만물을 지으시고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2천년 전 육신이 되어 인생들과 함께 거하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천국에서 날마다 찬양과 영광을 받으실 하나님께서 천사보다 못한 인생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데는 하늘에서 범죄한 영혼들을 찾아 구원하시려는 뜻이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19장 10절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9장 13절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우리 인생들은 근본 하늘에서 죄를 범하고 이 땅에 쫓겨 내려온 영혼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 된 하늘 자녀들을 죄에게 속량하여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자녀들과 같은 혈육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을 핍박하고 조롱함 

 

안상홍 하나님, 두번째 희생

 

죄로 말미암아 사망의 사슬에 매여 신음하던 인류 인생들에게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이 땅에 사람되어 임하셨다는 소식은 더 없이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었습니다(눅2:10-11). 그러나 사람들은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육체로 오신 하나님을 기쁘게 영접하기는 커념 임의로 대우하였습니다. 

 

요한복음 1장 10-12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대신 간고를 겪으시고 우리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인생들은 그 분을 귀히 여기지 못했습니다. 그 이름을 믿고 영접했던 제자들의 입장도 에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당시에는 그리 다르지 않았습니다. 

 

마태복음 26장 47-56절

말씀하실 때에 열 둘 중에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짜 가로되 내가 입 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르 잡으라 하였는지라 곧 예수께 나와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저희가 나아와 예수께 소능ㄹ 대어 잡는지라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에 하나가 손을 펴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검을 도로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영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하시더라 ... 이에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하나님께서 인생의 옷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초라한 목수 생활을 하시다가 예언의 시간이 되어 30세에 침례를 받으시고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삼년 반 동안의 공생애를 마치시며 당신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로 인류를 위해 죄사함의 언약을 세워주신 유월절, 바로 그 밤에 열두 제자 중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하고 팔아버리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죽는 데까지라도 예수님을 따르겠다던 다른 제자들은 뿔뿔이 달아나버렸고 가장 믿음 좋다던 베드로만 칼을 휘두르며 예수님을 지켜보려 했지만 그마저도 새벽 닭이 울기 전에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고 말았습니다. 

 

마태복음 27장 1-5절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니라 

 

마태복음 27장 38-44절

이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가로되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기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저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저를 기뻐하시면 이제 구원하실지라 제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간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사람들이 자기 땅에 오신 하나님을 핍박하고 자신을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육체를 입고 오신 하나님에 대한 뭇사람들의 대접이 이러했습니다. 그럼에도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운명하시는 순간까지도 죄인들을 위해 기도하시며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시려는 노력을 그치지 않으셨으며 부활하신 후 승천하실 때에도 영혼 구원의 일을 제자들에게 간절히 당부하셨습니다. 

 

고난의 땅에 다시 오신 하나님

만약 내가 어떤 나라에 갔는데 그 나라 사람들이 다들 모여서 내게 욕하고 침을 뱉고 주먹질을 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채찍질하고 옷을 벗겨 제비 뽑고 나를 죽이려 든다면 그곳에 두번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들겠습니까?

우리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겪으신 일들이 이런 일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있어 지구라는 별은 어떤 의미를 지닌 장소일까요. 먼저 사단에게 시험을 당하신 곳입니다(마4:1-11). 제자들에게 배반당하신 곳이고 하나님을 믿노라 하는 당신의 백성에게 조롱과 배척을 당하신 곳입니다. 채찍을 수도 없이 맞으시고 형언할 수 없는 고난과 핍박을 겪으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며 죽음의 고통을 당하신 곳이 바로 이 땅입니다. 

 

이사야 53장 1-7절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은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성경은 고난받으시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렇다며 지구는 어린양에게 있어 도살장과 다름없는 장소가 되겠습니다. 

피비린내가 진동하고 살기가 가득한 도살장, 죽음의 고통이 기다리는 줄 알면서 누가 그 곳에 다시 가려 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시 오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안상홍 하나님, 두번째 희생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또 다시 이 지구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성령과 신부께서 같이 오셨습니다. 가기만 하면 온갖 핍박과 고난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면서도 아버지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께서 함께 지상에 임재하셨습니다(계22:17, 21:9, 갈4:26). 다시 육체를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시지 않고서는 자녀들이 구원에 이를 수 없기 때문에 당신의 안위를 생각하시기보다 자녀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이 땅에 두번째 다시 오신 것입니다.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께서는 온 우주의 어떤 영물보다 어떤 천사들보다도 우리를 지극히 아끼고 사랑하셨기 때문에 이미 첫번째 오셔서 갖은 수모와 고초를 겪으신 이 땅에 다시 한번 임재하셨습니다. 재림하셔서도 초림 때와 마찬가지로 오직 잃어버린 하늘 자녀들을 위해 희생과 고난의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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