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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하나님께서 알려주시는 행복한 가정의 비결 2

어머니하나님께서 알려주시는 행복한 가정의 비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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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가족을 살린다!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발 없이 천 리를 가고 단번에 천 냥 빚도 갚는다는, 말[言]. 말이 가진 능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말은 가정의 행복까지 자유자재로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다. 말 한마디로 가족 관계에 금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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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의 위력

아일랜드 더블린의 ‘하페니교’라는 철제 다리 난간에 한 30대 남성이 아슬아슬하게 앉아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을 작정이었다. 그때 다리를 건너던 16세 소년 제이미가 그 모습을 보고 다가가 “괜찮아요?” 하며 말을 걸었다. 소년이 자꾸만 말을 걸자, 남성은 결국 안전한 쪽으로 나왔고 급기야 마음을 고쳐먹었다. 3개월 후, 소년은 자살을 시도했던 남성으로부터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아내가 아들을 갖게 되었는데, 아들 이름을 ‘제이미’라 짓기로 했다는 것이었다. 그 남성은 아직도 “괜찮아요?”라는 제이미의 목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하다며, 제이미의 말 한마디 덕분에 살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국 축구의 영웅이라 불리는 박지성 선수는, 무명 시절 다리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홀로 탈의실에 있을 때 “정신력이 훌륭하다. 그런 정신력이라면 반드시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는 히딩크 감독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자신의 인생을 바꿔놓았다고 했다.

말 한마디에 인생이 바뀐 이가 어디 한둘일까. 따뜻한 말 한마디의 가치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죠?” 이 한마디에 가장의 처진 어깨가 펴지고, “당신이 그 어떤 여배우보다 더 예뻐.” 이 한마디에 아내의 주름살이 펴진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사랑해, 우리 아들(딸).” 이 한마디에 부모와 자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된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분노에 찬 사람을 화에서 건져내기도 한다. 가족이 화가 나 흥분해 있을 때, “뭐 그 정도 가지고 그래?” “왜 괜히 나한테 화풀이야?” “내가 뭘 잘못했다고 야단이야!” 하며 공격적인 말을 하는 것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것과 같다. 그럴 땐 “미안해요.” “당신, 화가 많이 났나 보군요.” “화가 난 이유를 차근차근 말해봐.” 하며 따뜻한 말로 화가 난 데 대해 공감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다 보면 상대방도 화를 금세 누그러뜨리게 된다.

최고의 부모는 자녀에게 좋은 옷 입히고, 좋은 학원에 보내주기보다는 좋은 말을 해주는 부모다. 최고의 남편은 많은 돈을 벌어오기보다는 아내에게 따뜻한 말을 해주는 남편이다. 최고의 아내 역시 남편에게 따뜻한 말로 힘을 주는 아내다. 따뜻한 말 한마디에는 생명력이 있다. 그 위력을 생활 속에서 가족을 향해 발산해보자.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당시,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향하는 기차에서 동생이 신발을 잃어버리자 누나가 불같이 화를 내며 말했다. “야, 넌 네 물건 하나도 잘 챙기지 못해? 도대체 왜 그래?” 이 말을 끝으로 헤어진 남매는 다시는 만날 수 없었다. 그 말은 누나가 동생에게 남긴 마지막 말이 되고 말았다. 홀로 살아남은 누나는 아우슈비츠를 빠져나오면서 이렇게 다짐했다. ‘앞으로는 내 일생에 마지막 말이 되어도 부끄럽지 않을 말만 하겠다’고.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우리의 삶. 오늘 가족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을 떠올려보자. 지금 영영 헤어지게 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말이었는지, 가족에게 남기는 마지막 말이 되어도 좋을 말이었는지.

 

우리는 살면서 많은 일을 겪고 후회도 많이 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말에 대한 실수로 인한 후회가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미안하다고 사과하지 못해서 후회하고 고맙다고 전하지 못해서 후회하고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해서 후회하는 우리들. 특히 가족에게는 그러한 경험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이런 말에는 비싼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오늘도 어머니하나님께서 알려주시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비결을 살펴보니 절로 반성이 됩니다. 사실 가족들에게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라는 말을 전하는게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편지를 써보세요. 저는 플라워레터 (https://flowerletter.watv.org/ko)를 통해서 가족들에게 저의 마음을 많이 전하곤 합니다. 

오늘 다 같이 실천해보아요. 아름다운 말로 감동되는 말로 가족들과 행복을 쌓는 하루가 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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