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 익선동 골목

안녕하세요

구구스토리(goodgood99)입니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9년에는 항상 좋은 일만 가득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요즘 서울의 핫한 플레이스가

바로 익선동이라고 하지요 ! 

저도 소문으로만 들어서 너무 궁금했는데

지난번 서울에 갔을때 짬을 내어서 둘러보고 왔습니다 

예쁜 사진을 많이 찍어서

보여드려야 하는데 

컨디션이 썩 좋지 못해서 예쁜 사진은 거의 없어요 

그냥 참고만 하시기바랍니다 ! 

인사동 & 익선동 골목

2009년 ? 2010년 ? 

그 쯤에 가고 8-9년 만에 다시 가본 

인사동과 쌈지길 ! 

크게 변한건 없지만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은 확실히 들더라고요 

아무래도 평일이여서 그럴 수도 있지만 

예전에는 정말 북적거리고 생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 

어쨌든 오랜만에 가본 인사동은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 

인사동 & 익선동 골목

제가 쌈지길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사실 크게 변한건 없더라고요 

연말을 맞아서 예쁘게 꾸며진것 말고는요 

여전히 층층마다 아기자기한 샵들이 많더라고요 

꼭대기 층까지 둘러보고 내려와서

쌈지길의 상징 똥빵을 먹었습니다 

인사동 & 익선동 골목

예전에는 팥만 있었는데

지금은 초코를 넣어 주시는 것도 있더라고요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어요 ! 

인사동 & 익선동 골목

큰길을 두고 나뉘어지는 인사동과 익선동 

두 곳 사이에는 낙원상가가 있습니다 

낙원상가도 둘러보고 싶긴 했는데

배가 고파서 익선동으로 바로 가게 되었어요 ~ 

인사동 & 익선동 골목

익선동에 들어서는 입구부터 

뭔가 예술적 작품이 ;;; 

사진이 뿌옇게 나와서 뭔지 더 모를 작품이네요 ;;;;;

지금부터 몇장은 안되지만

아기자기하면서도 뭔가 옛스러운 분위기의 

좁은 골목이 미로처럼 되어 있는 

익선동의 모습을 쭈욱 보여드릴게요 ~ 

인사동 & 익선동 골목

처음 제가 도착했을때는 

엄청 많은 사람들은 없었는데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올쯤에는

골목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빠져나오기 힘들 정도더라고요 

낮은 한옥집들이 빼곡하게 둘러싸여있고 

좁은 골목마다 미로처럼 가게들이 숨어 있는 느낌이였어요 

인터넷검색으로는 다 맛집으로 나와있는데

막상 골목에 가시면 유난히 긴 줄을 선 가게들이

몇곳 있습니다 

역시 줄 선 집이 최고의 맛집인듯요 ! 

다음에는 익선동에서 식사 말고

전통차를 마시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