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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깨트리는 용기, 하나님의 교회

상식을 깨트리는 용기, 하나님의 교회

 

https://watv.org/ko/faith_life/washing-hands/

 

A Doctor Who Insisted on Washing Hands - World Mission Society Church of God

In the 19th century, the mortality rate from childbed fever was high in Europe. Childbed fever was fever due to an infection in a cut made during childbirth. Since they didn’t have much knowledge on germs, childbed fever was an object of horror, dr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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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유럽에는 산모가 산욕열로 사망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습니다. 산욕열은 분만으로 생긴 상처에 세균이 침입하여 고열이 나는 질환으로, 세균에 대한 지식이 없던 당시에는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산모를 죽음으로 몰고가는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때, 헝가리 출신의 의사 이그나즈 제멜바이스(Ignaz Semmelweis)가 의사들이 출산을 돕기 전 손을 씻으면 산모의 사망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가 몸담고 있던 병원에는 분만실이 두 군데였는데, 한 곳은 조산사들이 근무하고 한 곳은 시체를 만지거나 다른 환자를 돌보는 의사들이 드나들며 아기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의사들이 맡은 분만실의 산욕열 사망률이 훨씬 높았습니다. 이에 대한 원인은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손 씻기의 필요성이 입증된 것입니다. 그러나 의학계는 그의 주장에 크게 반발했습니다. 피로 물든 손은 열심히 일하는 의사의 상징이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의사의 과실로 많은 산모들이 희생되었음을 시인하는 셈이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의사들이 손을 청결히 해야 함은 기본 상식이며, 일반인들조차 일상에서 손 씻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는 데는 기존의 상식을 깨뜨리고 틀렸음을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상식을 깨트리는 용기, 하나님의 교회

내가 알고 지켜온 상식의 틀을 깨트리고 새로운 진실을 받아들이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나의 생명과 직결되는 일이라면 용기를 내는 과감한 결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육적인 생명을 손을 씻음으로써 지켜냈던 것 처럼 우리 영혼의 생명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교회의 전통과 관습이 아닌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초대교회의 진리를 지켜야만 지켜낼 수 있습니다. 

니케아종교회의를 통해  A.D. 321년 안식일이 페지되고 A.D. 325년 유월절이 폐지된 이후 많은 기독교인들의 상식은 지금까지 일요일예배와 크리스마스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신약성경의 기록이 마쳐질때까지 일요일예배나 크리스마스는 등장하지도 지켜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일요일예배는 교회가는 날,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이라는 상식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적도 없고 지키신 적도 없습니다. 지키라 명하신 적도 없고 본을 보여주신 일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이 곧 진리였던 초대교회의 신앙은 온전히 사라지고 사람이 만들어낸 일요일예배와 크리스마스가 상식이 되어버린 세상. 우리는 이제 오래된 잘못된 상식을 깨트리고 틀렸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구원도 천국도 없습니다. 

아직도 의사들이 자신들의 과실을 인정하기 싫어서 손을 씻지 않고 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의사들은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과감하게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였고 많은 사람들을 살려냈습니다. 안식일과 유월절은 새로운 지식이 아닙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고 예수님께서 지키라 명하셨던 진리입니다. 성경에 없는 사람이 만들어낸 지식이 상식인것처럼 꾸며진 세상에서 우리는 반드시 진리를 찾고 믿어야 합니다. 

여러분도 용기를 내세요. 그리고 생명의 진리를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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