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영혼의 삶을 준비하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영혼의 삶을 준비하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https://watv.org/ko/bible_word/the-soul/

 

영혼문제에 관한 사도들의 사상

‘사람은 죽으면 어떻게 될까? 사람에게는 영혼이라는 것이 과연 있을까? 사람은 죽으면 어디로 가는 것일까?’ 이는 오랜 시간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이자 풀지 못할 숙제였습니다. 수많은 사

watv.org

 

1. 인간 창조 과정에 나타난 영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 2장 7절

생령이란 ‘산 영혼’, ‘산 생명’이란 뜻인데 흙이 생명의 본질이 아닙니다. 흙으로 빚었을 때까지도 ‘생령’이라 하지 않고, 그 흙 속에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가므로 생령이 되었다고 하였기에 인간에게 있어서 생명의 본질은 육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불어넣으신 생기, 즉 영(신)입니다. 인간의 육체는 흙에서 비롯되었지만, 그 속에 있는 영(신)은 하나님에 의해 지어졌고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솔로몬은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생기)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전 12장 7절)고 하였습니다.

2.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영혼

신약시대, 영혼에 대한 개념은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 10장 28절

예수님께서 주신 이 말씀은 창세기 2장에 나타난 인간 창조의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신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육신의 죽음과 영혼의 죽음을 구분하셨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영혼’이라고 번역된 헬라어 ‘프뉴마’는 ‘영(Spirit)’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영(프뉴마)이시니”
요 4장 24절

“주(예수님)는 영(프뉴마)이시니”
고후 3장 17절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프뉴마)으로서”
히 1장 14절

하나님은 육에 속하지 않은 영이십니다. 예수님도 육에 속하지 않은 영이십니다. 천사들도 육에 속하지 않은 영들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죽음이 육신의 죽음과 영혼의 죽음으로 구분되어 있는 것입니다. 인간들이나 마귀는 우리의 육체는 죽일 수 있지만, 영혼을 멸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보낸 편지 중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프뉴마)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프뉴마)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고전 2장 11절

우리가 예수님의 교훈을 통해 배워야 할 내용은 우리 생명의 본질이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육체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도 존재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은 사도들 또한 영혼의 존재를 확신했으며 영혼이 구원받아 천국가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사도바울은 우리의 육체는 영혼의 집이라고 하였고(고후5:1) 임시 거처하는 장막집(육신)을 위해 살아간 것이 아니라 영이 장막집을 벗어나 하나님께서 주실 영원한 집에 거할때를 위해 준비하는 삶을 살았다고 증거하였습니다(빌1:21-24). 사도 베드로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 믿음의 결과가 영혼의 구원이라 기록되어 있습니다(벧전1:8-9). 또한 베드로가 자신의 죽음을 가리켜 '장막을 벗어난다'고 표현했습니다(벧후1:12-15). 즉 영혼이 육체안에 거할때는 그 육체가 베드로의 집이지만 영혼이 떠난 후에 육체(장막집)은 무너져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초대교회 사도들은 성경이 증거하는 영혼의 존재, 예수님께서 증거해주신 영혼 문제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영혼을 위한 영원한 삶을 준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오늘날 성령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시대 구원자, 영혼을 창조하신 엘로힘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혼의 존재를 일깨워주시고 영원한 천국을 예비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언젠가 사라지고 없어질 이 땅의 것을 위해 수고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하고 변치않는 영혼의 세계를 위해 수고해야 할 것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