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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과 조상제사, 그리고 하나님의교회 

 

가톨릭의 제사 허용


“민간신앙과 풍습을 제거하지 말고 그리스도교 교리로 변환시켜라.”


서기 601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세는 선교사들에게 이 같은 칙령을 내렸습니다. 만약 한 나라에서 사람들이 나무를 숭배한다면, 그 나무를 제거하지 말고 예수의 이름으로 거룩하게 한 뒤 계속 나무를 신앙하라는 의미입니다.


교황의 이 같은 시도는 이교도들을 가톨릭신자로 탈바꿈시키는 데 매우 큰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이후 가톨릭은 대부분의 민간신앙을 용납했으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톨릭 선교방침의 한 부분으로 정착되었습니다. 가톨릭이 그동안 거부했던 조상숭배 제사를 받아들인 이유도 이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동양의 제사제도가 본격적인 가톨릭의 교리로 용납된 것은 교황 비오 12세 때부터입니다. 1939년 비오 12세는 ‘중국 예식에 관한 훈령’을 발표했습니다.


“제례문제에 관해서는 극동지방의 선교와 토착화를 위해 교황청에 전면적인 허용 조치를 청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 이런 예식은 가톨릭 신앙과 상반되지 않으므로 불필요한 오해와 마찰은 가톨릭 선교와 토착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만을 섬겨야 할 교회가 조상숭배 신앙과 뒤섞인 괴이한 모습으로 변질되었습니다. 가톨릭이 중국의 조상숭배 제사를 받아들여야 된다는 이면에는 ‘세력 확장’이라는 야욕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이 같은 칙령은 “우상숭배를 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면 대적하는 행위입니다(고린도전서 10:14~21). 하나님을 거스르고 성경에 기원을 두지 않는 가증한 일이 가톨릭 안에서 벌어진 것입니다.


그러던 1962년, 가톨릭교회 역사상 최대 사건 중의 하나로 평가되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열렸습니다. 교황 요한 23세의 소집으로 열린 공의회 의결내용은 “민족들의 풍습 중에 미신이나 오류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지 않은 것이면 무엇이나 호의를 가져 고려하고, 할 수 있으면 잘 보존하고자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가톨릭은 조상숭배 제사가 사회문화풍속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비록 이방의 관습이라도 교회 내에 도입할 수 있다는 방침을 내놓은 것입니다. 결국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비오 12세가 반포했던 ‘중국의 제사제도’를 확장시키는 촉매제가 되었습니다.


이 같은 정신에 따라 한국주교단도 시신이나 무덤, 죽은 자의 사진이나 위패 앞에서 절을 하고 향을 피우며 음식을 진설하는 행위 등을 허용했습니다. 1980년대에는 아예 가톨릭 교리로서 제사상 차리기 시안이 나왔습니다.

 

가톨릭의 제사 풍습

가톨릭의 제사 허용 훈령은 획기적인 것이었다. 가톨릭교인이 아니어도 명절 때만 되면 가족을 따라 교회에 방문하여 조상을 기리는 제사를 지냅니다. 시간이 지나면 거부감 없이 가톨릭교로 개종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우리 집 제사는 올해도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가톨릭에서 지낸다.”는 말을 할 정도입니다.


이제 며칠 후면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할 제단에 조상을 섬긴다는 미명하에 차례상이 차려질 것입니다. 가톨릭의 한 신도는 “아침부터 제사상 차리려고 부산 떨지 않아도 되고, 이렇게 성당과 함께 조상들을 기릴 수 있어서 좋다. 우리 가족도 명절 때마다 성당에서 차례를 지낸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교 확장이라는 야욕과 전통문화라는 패러다임에 가둬버린 것입니다.


가톨릭 선교를 위해 이방의 관습을 허용할 수 있다는 방침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가톨릭은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며 변질시켜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예수님께 직접 가르침을 받았던 사도들이 모두 운명한 이후부터 교회는 세속화 되고 이방인의 풍습이 뒤섞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성경을 등한시한 잘못된 믿음에서 나온 신앙입니다. 스스로를 ‘하나님의 대리자’라고 자처하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가톨릭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난 역사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기독교회는 많은 이방 사상과 상징을 받아들였다. 예를 들면 태양 숭배로부터 예수의 탄생일이 태양제의 날인 12월 25일로 정해지게 되었다.” (교회사핸드북, 생명의말씀사)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의 기념일인 일곱째날 안식일을 태양신의 경일인 일요일 예배로 바뀌어 버리고 태양신의 탄생일인 크리스마스를 예수님의 탄생일로 둔갑시켰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와 같은 우상을 만들었고 수많은 사람의 계명을 만들어 지키게 하였습니다. 단순히 제사제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근본부터 바뀌어 버리고 많은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이 아니시고는 그 누구도 변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로 가감해서는 안됩니다. 마치 조상제도를 받아들이는 종교적 평화의 사신같은 역할을 하는 것 처럼 보일지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요 절대로 영육간에 복을 주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것과 귀신에게 제사드리는 것 두 가지 밖에 없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아무리 전통을 인정해주고 사람들을 위해 제사를 행해도 된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사람의 생각이지 하나님의 생각과 뜻이 아닙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가톨릭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가감하는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면서 세상과도 화목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면서도 가족들과 화목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에 맞고 사람들이 보기에 좋은 교회가 좋은 교회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가감하지 않고 행하고 가족과 이웃들에게 선한 행실을 하는 하나님의 교회가 정말로 좋은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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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성도들은 지역소외계층에 겨울이불을 전달하며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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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의교회의 선행 - 경기신문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이웃들 모두 희망을 잃지 않고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포근한 이불을 명절선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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