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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이 되라 하신 안상홍님(두마리의 늑대)

 

 

두마리의 늑대

어느 지혜로운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를 무릎에 앉혀 놓고 말했습니다. 

"얘야, 사람 안에는 두마리의 늑대가 살고 있단다. 한마리는 나쁜 늑대야. 그 늑대는 화를 잘 내고 늘 싸우기를 좋아하고 용서할 줄 모른단다. 반면, 다른 늑대는 착한 늑대지. 착한 늑대는 매우 친절하고 사랑스럽단다. 이 두마리의 늑대가 네 안에도 있단다."

깜짝 놀란 손자가 한참을 생각하더니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그럼 제 안에 있는 늑대 두마리가 싸우면 어떤 늑대가 이기죠 ?"

손자의 천진난만한 질문에 할아버지는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그야 네가 먹이를 주는 늑대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 말씀하셨습니다.

갈수록 세상이 악해지고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는 세상과 달라야 합니다.

 

요한일서 4장 9절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5장 14-16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장 13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바다를 정화하는 3%의 소금과 같이 우리들도 이 세상을 아름답게 정화하는 소금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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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 여러분 힘내세요!” 하나님의교회, 수해복구 위해 팔 걷어붙여

하나님의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ASEZ WAO) 회원들, 광주광역시와 전남 구례·곡성, 전북 남원, 강원도 철원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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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월간조선

 

“수재민 여러분 힘내세요!” 하나님의교회, 수해복구 위해 팔 걷어붙여

하나님의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ASEZ WAO) 회원들, 광주광역시와 전남 구례·곡성, 전북 남원, 강원도 철원서 '구슬땀'

기록적인 긴 장마로 전국에 집중호우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가 1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구례군과 피해가 큰 광주광역시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나님의 교회 ASEZ WAO 관계자는 “인근 지역 회원들이 피해 소식을 듣고 곧장 수해복구 계획을 세웠다. 이웃들 모두 조속히 평화롭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여파에 재난까지 겹쳐 더욱 고통받는 이들을 응원했다.
 

오전 8시, 100여 명의 ASEZ WAO 회원들이 침수된 구례군 계산리 독자마을의 한 과수원에 모였다. 섬진강과 인접한 이곳은 특히 피해가 컸다. 회원들은 과수원 곳곳을 다니며 홍수로 유입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지대와 부속품 등이 부서진 비닐하우스 구조물을 철거하며 주민들의 안전에도 힘썼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례군의회와 협의 속에 이뤄졌으며, 현장에 함께한 선상원 군의원은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유람(28) 회원은 “뉴스보다 직접 현장에서 보니 피해 상황이 더욱 심각했다. 농가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약 140명의 광주권 ASEZ WAO 회원들도 광주광역시 광산구 서봉동에서 수해복구를 진행했다. 지대가 낮아 침수가 잦았던 이 일대도 이번 집중호우에 큰 피해를 입었다. 회원들은 피해가정을 찾아 가구와 가전제품 등 가재도구를 마당으로 들어내고 집 안팎에서 진흙과 토사를 제거했다. 일부는 인근 도로와 보도에 흩어져있는 쓰레기와 잔해를 수거하기도 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오후 4시가 넘어 끝났다. 복구 지원을 절실히 기다리던 해당 지역 주민들은 “휴일인데도 찾아와 정성스럽게 도와줘서 고맙다”, “상황이 막막하고 암담했는데 덕분에 금방 복구할 수 있었다” 등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광산구 자원봉사센터는 ASEZ WAO에 수해복구를 요청했고, 봉사 당일에는 식사와 간식, 장갑, 쓰레기봉투 등을 지원했다. 최은지(25) 회원도 “수재민들 곁에 함께할 이웃이 있다는 사실이 큰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 청년들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체 ASEZ WAO는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Save the Earth from A to Z)’와 ‘우리는 한 가족(We Are One Family)’이라는 뜻이 결합되어 ‘우리가 한 가족이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공동 이슈인 플라스틱 줄이기,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해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ASEZ WAO의 근간이 되는 하나님의 교회 역시 전국 각지에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지난 8월 13일, 홍수 피해를 입은 전북 남원시 송동면과 대산면, 전남 곡성군에서 복구작업을 전개했고, 그에 앞선 7일에도 최북단 강원도 철원에서 복구 작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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