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히스기야왕의 개혁과 유월절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히스기야왕의 개혁과 유월절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히스기야왕이 이스라엘의 왕이 된 나이는 25세였습니다 

유다나라는 앗수르 제국의 속국으로 간섭을 받고

정치적으로나 종교적으로 타락하여 우상숭배가 극심했던 시기였습니다 





히스기야의 부친이었던 유다 왕 아하스도 

하나님을 배반한 이스라엘 여러 왕의 뒤를 따라 바알을 섬겨왔습니다 




하지만 히스기야는 왕이 되어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기는 신앙심을 회복하는 개혁을

가장 먼저 행하였습니다 






대하 29:6-9

우리 열조가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이켜 여호와의 성소를 등지고 또 낭실 문을 닫으며 등불을 끄고 성소에서 분향하지 아니하며 이스라엘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한 고로 여와께서 유와 예루살렘을 진노하시고 내어 버리사 두려움과 놀람과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신 것을 너희가 목도하는 바라 이로 인하여 우리의 열조가 칼에 엎드려지며 우리의 자녀와 아내가 사로잡혔느니라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다스리는 왕으로서 

그 백성의 마음을 하나님께 온전히 이끌고자 노력했던 히스기야왕은

그의 부친 아하스왕 때 닫혔던 성소의 문을 열고 더렵혀진 성소를 정결하게 하며 

성소의 각종 기구를 깨끗히 청소하였습니다 




이러한 히스기야의 하나님을 향한 마음은 결국 백성을 감동시켰고 

레위자손과 제사장들도 하나님의 전을 깨끗케 하는 일에 동참하였습니다 




하지만 유다나라가 내적으로는 백성이 하나님을 배척하고 각종 이방신을 섬겨 타락했으며

외적으로는 강대국 앗수르의 눈치를 보아야 하는 처지였기에 

앗수르를 배척하고 이방신의 산당을 부수는 일은 위험을 각오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이였습니다 




왜냐하면 우상을 깨뜨리는 일은 곧 앗수르왕을 향한 선전포고와 같은 것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히스기야왕은 정치적, 종교적 지배로부터 유다를 해방하기 위해

앗수르를 배척하고 각종 우상을 깨뜨리며 과감한 개혁의 길을 걸어 갔습니다 



히스기야왕이 과감함 개혁을 실행한 힘에는

오직 하나님만을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히스기야에게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지킬 수 있는 축복의 길을 열어주십니다 





대하30:1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 




대하30:13-15

이월에 백성이 무교절을 지키려 하여 예루살렘에 많이 모이니 심히 큰 대회라 무리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는 제단과 향단들을 모두 제하여 기드론 시내에 던지고 이월 십사일에 유월절 양을 잡으니 제사장과 레위사람이 부끄러워하여 성결케 하고 번제물을 가지고 여호와의 전에 이르러 규례대로 각각 자기 처소에 서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을 쫓아 제사장 레위 사람의 손에서 피를 받아 뿌리니라 






유월절은 귀신의 처소를 발견하는 진리이며 영안을 열어주시는 절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우상이 무엇인지 유월절을 지킨 히스기야왕은 깨닫게 되고 

곧바로 나라 안에 잇었던 모든 가증한 우상들을 다 제하였습니다 










히스기야왕의 개혁과 유월절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히스기야왕은 유월절을 지킴으로 말미암아 우상을 제하여 

온전히 하나님만을 섬기게 되고 그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께만 향하게 되었습니다 




유월절을 통해 '너는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하신 첫째계명과

'우상숭배 하지 말라'하신 둘째계명을 히스기야왕은 모두 완수하게 되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의 유월절을 지킴으로 말미암아 

앗수르 제국이 남유다를 침략했을때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유월절 소식을 전하는 보발꾼들들을 조롱하고 비웃던 사마리아 땅은 앗수르에 의해

주전 721년에 멸망을 당하였지만

히스기야왕이 다스리던 남유다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했던 것입니다 







히스기야왕의 개혁과 유월절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왕하18:9-12

히스기야왕 사년 곧 이스랑라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칠년에 앗수르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에워쌌더라 삼년 후에 ... 사마리아가 함락되매 ...  준행치 아니하고 그 언약을 배반하고 여호와의 종 모세의 모든 명한 것을 거스려 듣지도 아니하며 행치도 아니하였음이더라 




왕하19:34-35

내가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였더라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아수르 진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히스기야왕의 개혁은 과거 자신의 선조들이 행했던 모든 우상을 타파하고

오직 하나님을 의뢰하고 의지하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였습니다 




젊은 나이에 왕이 되었지만 자신의 혈기를 앞세우지 않고 

선조들의 악한 행위도 닮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했던 히스기야왕의 생애는 

오늘날 천국을 사모하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배워야할 행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바라보는 히스기야왕에게

유월절을 지킬 수 있는 축복을 허락하셨고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준행할 뿐 아니라 재앙속에서도 보호해주시는 큰 축복을 베풀어주셨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구원받고자 소망하고 있지만

그들은 사람의 계명을 지키며 우상을 숭배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히스기야와 같이 믿음의 개혁을 이루는 자녀들이 되어 

사람의 계명이 아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전하며

모든 우상들을 제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전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도록 담긴 새 언약의 유월절을

열심히 보발하는 보발꾼의 사명도 부지런히 해야하겠습니다 










히스기야왕의 개혁과 유월절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