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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구스토리(goodgood99)입니다

 

 

지난 5월 서울에서 처음으로

쉑쉑버거를 먹고

 

꼭 다시 먹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두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

 

 

저희 부부가 햄버거를 끊은지 좀 됐는데

쉑쉑버거가 넘 먹고 싶어서

진짜 오랜만에 먹게 되었네요 !

 

 

서울 강남 쉑쉑버거 두번째 방문 !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라서

줄을 길게 서면 어쩌지 했는데

 

다행이도 긴줄이 없었고

들어가자마자 주문도 하고

자리도 창가자리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비도 오고 평일이기도 하고

휴가철이라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저희가 주문하고 나서

줄이 길어지긴 했지만

앉을 자리가 없거나 하진 않아서 다행 !

 

 

 

지난번에는 쉑쉑버거 단품만 먹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치즈감자와 쉐이크까지

꼭 먹어보리라 다짐하고 갔는데요

 

 

결국 쉐이크대신 스프라이트를 마셨습니다 !

 

 

만일 느끼하다면 .. 대 참사가 될 수 있기에 !

 

 

 

 

서울 강남 쉑쉑버거 두번째 방문 !

 

 

 

 

참 아름다운 색의 조합과 자태 !

 

보기만 해도 기대 만발이 되네요 ~

지난번에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때문인지

침이 고이더라고요 ~

 

 

 

 

 

서울 강남 쉑쉑버거 두번째 방문 !

 

 

번 안에 상추와 토마토, 치즈, 소고기패티가 들어있습니다

 

 

근데 너무 기대를 한건지

그날 패티가 조금 실패를 한건지 ...

 

 

소고기패티가 좀 짜고

조금 느끼한 맛이 강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배가 다 안꺼지고 가서 그런지

그날 따라 맛이 꽝이였는지

 

ㅜ ㅜ

 

 

지금 생각해도 슬프네요

 

 

 

 

 

서울 강남 쉑쉑버거 두번째 방문 !

 

 

그리고 진짜 기대했던

치즈감자 !

 

 

감자위에 뿌려줄지 따로 줄지 물어보시더라고요

 

저는 뿌려달라고 했습니다

 

 

하나만 시켜도 양이 푸짐하고요

음 .. 제 입맛에는 아닌걸로 !

 

 

치즈 .. 좋아한다 생각했는데

넘 짜고 느끼

ㅜ ㅜ

 

 

그냥 감자만 시켜서

비치되어 있는 케찹에 찍어 먹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그리고 감자는

맘스터치나 모스버거에서 파는게

제 취향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미쿡스타일

넘 안맞아요 ㅜ ㅜ

 

 

 

 

 

서울 강남 쉑쉑버거 두번째 방문 !

 

 

신랑이 챙겨준 마요네즈며 케찹이

구원투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잘시켰어요

스프라이트 !

 

 

원래는 감자를 쉐이크에 찍어먹어야

제맛이라고 들었는데

 

 

다시가서 도전할 마음은...

생기지 않는 듯요

 

 

 

햄버거를 끊어서 인지

그날따라 입맛에 안맞았던건지

 

 

이번 방문을 마지막으로

쉑쉑버거도 안녕을 외쳐야 할듯 !

 

 

극히 개인적 취향과 입맛이니

꼭 드셔보시고 판단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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