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상홍님 교리: 유월절과 천국 우리 신앙생활의 목적은 영혼의 구원(벧전1:8-9)입니다. 우리는 장차 우리를 기다리는 영원한 천국에 나아가기 위해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령시대를 사는 우리의 신앙생활은 과연 어디쯤 와있을까요? 언제쯤 천국에 다다를 수 있을까요? 우리의 신앙생활이 어느 위치에 와 있는지 알게 된다면 지치지 않고 어려운 일도 참고 견딜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우리의 신앙생활이 어느 위치에 와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안상홍님께서는 유월절이라는 진리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1. 광야의 역사는 장래 일의 그림자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해방되어 광야생활을 거쳐서 가나안에 들어갔던 역사는 신약시대 성도들이 죄악 세상에서 해방되어 믿음..

광야의 역사와 우리들(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가장 후회스러운 장소는 어디일까요. 아마 ‘가데스 바네아’일 것입니다. 이곳에서 있었던 일련의 사건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약속의 땅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 척박한 광야에서 38년을 더 유리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신명기 2:14, 민수기 14:33~34). 과연 이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가데스 바네아 사건 출애굽한지 2년이 흐른 어느 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란 광야 가데스 바네아(Kadesh Barnea)에 이르렀습니다. 그곳은 가나안과 매우 가까운 접경지역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저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약속한 그 땅을 차지하라’는 명령을 내리셨습니다(신명기 1:21). 애초에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2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