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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육의 부모님과 영의 부모님

 

1. 어버이날

5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가족'입니다.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부릅니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가족에게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며 보내는 5월. 그 중에서도 5월 8일 어버이날은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나를 위해 희생과 사랑의 길을 걸으신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하며 보내는 시간입니다. 우리나라는 아버지의 날과 어머니의 날을 구별하지 않고 어버이날로 기념하고 있지만 다른 나라의 경우는 아버지의 날, 어머니의 날을 구별하여 기념하기도 합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6%B4%EB%B2%84%EC%9D%B4%EB%82%A0

 

어버이날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어버이날은 부모를 기념하는 날로, 날짜는 5월 8일이다. 많은 나라에서는 아버지날과 어머니날을 구분해서 기념하고 있다.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에서 카네이션은 어버이날에 어린이들이 부

ko.wikipedia.org

미국은 매년 5월 둘째 일요일을 어머니날(Mother's day)로, 아버지날(Father's day)은 6월 셋째 일요일로 정해 시행하고 있다.[2] 또한 7월의 넷째 일요일이 어버이날(Parents' day)이며 아버지날과 어머니날이 따로 있는 미국에서는 비교적 나중에 생긴 기념일로, 빌 클린턴 대통령이 1994년에 법률안에 서명하였다. 베트남은 매년 7월 7일이 어버이날이다.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미국의 경우와 유사하게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날(母親節, 母の日)로 정하고, 아버지날(父親節, 父の日)은 셋째 주 일요일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중국, 일본 모두 어머니에게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선물을 드리면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 필리핀 역시 미국과 같이 매년 5월 둘째 일요일을 어머니날(Mother's day)로, 아버지날(Father's day) 은 6월 셋째 일요일에 기념하고 있다. 그리스는 매년 1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평소 남자들은 살림에 손을 대지 않는 남아선호사상이 강한 그리스는 어머니날에는 여자들은 휴식을 취하고 남자들이 집안일을 도맡아서 하는 문화가 있다.[3]
출처: 위키백과

 

2. 하늘 어버이

이 땅의 가족을 생각해보면 아버지, 어머니, 자녀가 있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늘 가족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지금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아버지, 어머니 외에 다른 가족이 존재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땅에만 가족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에도 가족이 존재합니다. 물론 지금의 가족이 그대로 가족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나의 영혼을 창조하신 아버지하나님, 어머니하나님이 계시다는 뜻입니다. 하늘의 가족제도도 생소하시고 어머니하나님에 대해서도 생소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이 우리 하늘 가족이 존재하고 아버지하나님 뿐 아니라 어머니하나님이 존재하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3. 엘로힘 하나님 

https://pasteve.com/church-of-god/god-the-mother/elohim/

 

엘로힘(אֱלֹהִים, Elohim) - 하나님은 '두 분'이었다! [PASTEVE]

엘로힘(אֱלֹהִים, Elohim) - 하나님은 '두 분'이었다! [PASTEVE] │ 엘로힘은 하나님의 복수명사다. ‘하나님들’로 해석되는 이 표현은 구약성경 39권에 걸쳐 2500회 이상 등장한다.

pasteve.com

 

엘로힘과 두 분 하나님

대개는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요한복음 8:41)’, ‘주도 하나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에베소서 4:5~6)’ 하신 말씀을 인용하며 하나님은 한 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말씀을 자세히 연구해보면 아버지 하나님이 한 분이라는 뜻이지, 하나님이 한 분만 존재한다는 뜻이 아니다. 즉, 아버지로서의 하나님이 한 분이시며 아버지 하나님은 유일하게 한 분이라는 말씀이다. 다른 어떤 신도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한 분뿐’이라고 하신 것은 어머니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표현이 아니다. 오히려 어머니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반증이다.

가정은 아버지, 어머니, 자녀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 구성원이 아무리 많을지라도 집의 문패에는 한 분의 이름만 적혀 있다. 아버지의 이름이다. 아버지의 이름이 갖는 대표성 때문이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아버지의 이름만 적힌 문패를 보고, 그 집에 아버지 혼자만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머니와 자녀를 떠올린다. 하늘 가족의 이치가 이와 같다(히브리서 8:5).

하나님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아담과 하와를 살피면 된다.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창조된 아담과 하와는, 원본이신 하나님을 복사하여 만든 복사본이기 때문이다. 즉 복사본인 아담과 하와를 통해 원본이신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아담과 하와는 분명히 별개의 ‘두 사람’이다. 그러나 성경은 그들을 가리켜 ‘한 사람’이라고 증거했다.

한 사람을 통해 죄가 이 세상에 들어왔고 ··· 아담이 지은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까지 지배하였습니다. ··· 아담 한 사람이 지은 죄로 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현대인의성경 로마서 5:12~15)

성경은 아담 한 사람을 통해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고 기록했다. 그런데 실상 제일 먼저 죄를 범한 사람은 아담이 아니라 하와다(창세기 3:6). 따라서 하와 한 사람의 범죄라고 기록하거나, 아담과 하와 두 사람의 범죄라고 기록해야 한다. 그러나 성경은 ‘아담 한 사람’의 범죄라고 강조했다. 죄를 지은 사람은 두 사람인데 한 사람이라고 표현한 것은 아담이 갖는 대표성 때문이다. 이를 두고 하와는 죄를 짓지 않았다고 해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복사본인 아담과 하와는 별개의 두 사람으로 존재하지만, 한 사람 아담으로 표현되었다. 원본이신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 두 분으로 존재하시지만, 얼마든지 한 분 하나님이라고 표현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한 분뿐’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성경을 단편적으로만 이해하여 곡해한 것이다.

요한계시록에 묘사된 엘로힘(성령과 신부)

엘로힘 하나님께서 구원의 역사를 이끄시는 장면은 성경 전반에 걸쳐 담겨 있다. 다음은 성경 마지막 장에 묘사된 두 분의 구원자에 대한 기록이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요한계시록 22:17)

하나님께서 성령과 신부의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구원을 베푸신다는 예언이다. 성령은 아버지 하나님이다. 신부(bride)는 말 그대로 성령의 아내이니 ‘어머니 하나님’이다. 다시 말해 성령과 신부는 천지창조 때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시며 인류를 창조하신 엘로힘, 즉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다.어머니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시기 위해 마지막 성령시대에 이 땅에 오셨다. 잃어버린 자녀를 찾는 일이 아버지의 몫만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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