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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월평동 싶빵공장 (오후 2시안에 SOLD OUT)

 

 

안녕하세요 구구스토리(goodgood99)입니다 

지난 주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가는 한주였습니다 

신랑이 월요일 교통사고를 당하고 수, 목, 금 3일간 입원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아침에 자다가 갑자기 듣게 된 교통사고 소식에 너무나 당황하였는데 그래도 다행이 큰 외상이 없었고

지인의 추천을 받아 병원으로 향해서 검진과 치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아프지 않을 수 없지만 여러가지로 전화위복이 되는 사고여서 다행이고 감사했습니다 

 


 

 

 

신랑이 입원해 있는 동안 평소에는 갈일이 거의 없는 대전 서구를 자주 가게 되었는데요 

병원 바로 옆건물에 위치한 싶빵공장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병원 가는 길인데도 맛있는 냄새에 절로 관심이 가게 되더라고요 

오전에 진료를 받으러 갔다가 오후가 되어 나오면 어김없이 SOLD OUT간판이 세워져있습니다 

보통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에는 빵이 다 팔려서 문을 닫으시더라고요 

 

이때 아니면 올일도 거의 없고 얼마나 맛있길래 그렇게 품절이 되나 궁금해서 신랑과 함께 먹을 겸 가게 되었습니다

 

 

 

 

 

대전 서구 청사로 130 / 월평동 282-2 105호

여전히 지도삽입이 되지 않아 주소로 대신할게요 !

정부청사역에서 도보로 멀지 않은 곳입니다 

인테리어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문도 너무 맘에 들고요 ! 

 

 

 

 

 

제가 12시 30분 정도에 도착해서 갔는데요 그 전날 품절되어서 구경도 못했는데 다행이 다음날에는 아직 빵이 많이 남아 있어서 너무나 다행이였습니다 

맨 앞에 보이는 빵이 딸기 파이구요 1500원입니다 

남아 있는 메뉴를 세세하게 찍지 못해서 알려드리기는 어렵고요 

제가 구매한 아몬드 크로아상은 3700원, 에그치즈 크로아상은 4100원이였습니다 

그 욍외에 크로아상 2300원, 퀴니아망 3100원, 커스터드 크림 크로아상은 3300원입니다 

 

그리고 빵을 구매하시면 커피가 50% 할인이 됩니다

빵을 구매하시면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10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가 15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나가기 전에 매장이 예뻐서 사진을 한장 더 찍게 되었는데요 

카페같은 분위기에 너무 좋더라고요 

빵과 커피를 구매해서 드시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병실에서 신랑과 함께 싶빵공장의 크로아상을 맛보았습니다 

크기가 작지 않아요 하나를 먹어도 든든한 기분

바삭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에그 치즈 크로아상은 조금 짭쪼름한 맛이 강했어요 저는 달달한걸 더 선호하는 편이라서 ~ 

그래도 빵 자체는 맛있었습니다 ! 

 

그리고 아몬드 크로아상은 정말 취향저격 ! 안에 크림이 들어가 있었는데 달콤하면서 고소하면서 바삭하면서 너무 맛있라고요 ! 

페스트리 전문점 답게 겹겹이 바삭한 식감이 잘 전해지더라고요 

왜 인기 있는지 먹어보니 알겠더라고요 ~ 

 

다음에 혹시 가게 된다면 오리지널 크로아상을 먹어보고 싶어요 ! 

그리고 커피도 한잔 맛보고 싶고요 ~ 

 

 

여러분도 맛이 궁금하시다면 SOLD OUT되기 전에 꼭 가셔서 맛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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