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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구스토리(goodgood99)입니다
제가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와서
가장 해보고 싶었던게
바로 화분을 키워보는 거였는데요
전에 살던 집은 1층이라
습하고 춥고 햇볕이 잘 안들어서
식물키우기가 어려웠거든요
지금은 남향에
햇볕도 잘들고 환기도 잘되는 곳으로
이사를 와서 꼭 화분을 키워야지
생각만하다가 드디어 실천에 옮겼어요 !
화분키우기: 스킨답서스/실버레이디/칼랑코에
저는 식물도 잘 모르고
어떻게 키워야 할지도 잘 몰라요 ~
이름도 잘 모르고요 ~
그래서 꽃집 언니한테 엄청 물어가면서
포트 화분 세개를 구입했습니다
종류는 스킨답서스 / 실버레이디 / 칼랑코에 입니다
화분키우기: 스킨답서스/실버레이디/칼랑코에
제가 부탁해서
식물이름이랑 물줄 시기를 적어달라고 했더니
화분마다 적어서 꽂아 주셨어요 ~
세개 다 7~10에 한번 물을 주는데요
흙이 완전히 마를때 주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이름으로 꽂아주신 나무를 빼봐서
젖어있지 않으면 주려고 합니다 !
화분키우기: 스킨답서스/실버레이디/칼랑코에
푸른 식물만 사려다가
그래도 봄이라 꽃을 두면 좋을거 같아서
칼랑코에도 하나 고른건데요
꽃은 햇볕을 봐야 한다고 해서
햇볕 잘 드는 곳에 두고
스킨답서스나 실버레이디는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두라고 하셔서
환기 잘 되는 곳에 두었습니다
화분키우기: 스킨답서스/실버레이디/칼랑코에
색색깔의 꽃들이 많았는데
왠지 흰색꽃이 맘에 들더라고요 ~
벚꽃도 다 져가고
칼랑코에를 보면서 봄을 즐겨야 할듯요 !
화분키우기: 스킨답서스/실버레이디/칼랑코에
집에 있는 화분에 옮겨 심어야 되서
분갈이 흙도 구입했어요
가격은 작은거 2000원인데
작은 화분 분갈이 하고 남더라고요 !
화원에서 다 섞인 분갈이용 흙을 사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꽃집에서 일하시는 분이
이것만 쓰는것도 좋지만 마사토를 섞어주시면
물이 잘 빠지고 좋다고 해주셨는데
저는 그냥 이것만 ! 했어요 ~
화분키우기: 스킨답서스/실버레이디/칼랑코에
화분에 옮겨 심은 모습이예요 !
훨씬 집이 화사하고 생기 있어요 !
제발 죽지 말고 오래오래
잘 커지면 좋은데 !
오늘 신랑이 좋은 말 하면 잘 큰다고
이쁘다 잘커라라고
화분에 얘기하더라고요 !
제발 !! 죽지 않고 오래오래 무럭무럭 자라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