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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어머니하나님의 교훈(하나님의교회)

 

출처: 픽사베이 /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어머니하나님의 교훈(하나님의교회)

 

급변하는 사회의 흐름을 대변하듯 길의 종류도 복잡다단해진 터라 현대인들은 이따금 복잡한 거리에서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합니다. 유난히 방향감각이 둔한 이른바 '길치'들에게는 낯선 곳에서 길을 찾는 일이 무척 고단하게 느껴집니다. 

살아가면서 하루에도 수없이 마주 닿고 선택하는 길, 이 길이라는 공간이 땅 위에서만 펼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나 과정도 길을 걷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길은 한자로 도(道), 즉 진리를 의미합니다. 인생의 참된 이치를 발견해나가는 여정은 당연히 쉽지 않은 길입니다. 거리에서 길을 잃으면 찬찬히 오던 길을 다시 되짚어가도 되지만 인생의 여정에서는 그럴 수 없습니다. 다만 갈래가 진 곳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인지 선택해야 할 뿐입니다. 

 

어머니의 가르침을 따른 것이 성공의 지름길

훌륭한 어머니들의 가르침 속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항상 부지런하다는 것, 말과 행동으로 모범을 보였다는 것, 당장의 목표가 아니라 먼 훗날의 목표를 위해 준비하게 했다는 것 등입니다. 

포드 자동차 설립자 헨리 포드는 집안의 농장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 수양과 인내심이 필요하고 가장 큰 재미는 할 일을 하고 나서야 오는 법'이라고 가르쳤다고 합니다. 그녀는 37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아들의 일평생을 좌우할 가르침을 유산으로 남겼습니다. 

근명과 부지런함, 심지어 소박한 즐거움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까지 어머니의 모습을 많이 닮았던 포드는 훗날 회고하기를 자신은 어머니가 바라는 대로 살기 위해 노력해왔고 최선을 다해 어머니가 바라는 것을 이루었다고 말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한 시간은 유년시절뿐이었지만 그는 평생 동안 어머니의 지도를 따르고 실천했던 것입니다. 

어머니의 행적은 자녀에게 특별히 인생의 길을 지시하지 않고도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무의식 속에서도 어머니의 행동이나 성품은 자녀들의 내부로 들어와 그들의 성격 구조와 행동양식을 결정합니다. 

어머니의 조언과 언행일치의 가르침을 삶의 모본으로 삼아 그대로 실천한 자녀들의 장래는 어쩌면 어머니의 교훈을 소중히 여긴 그 순간부터 예정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어머니의 길을 좇고자 애쓰면서 어머니가 바라는 일을 이루기를 소망했던 사람들은 끝내 인생의 성공을 이루고 어머니의 이름까지도 찬란하게 빛냈습니다. 

 

어머니하나님의 교훈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어머니하나님의 교훈(하나님의교회)

 

훌륭한 어머니의 가르침을 소중하게 여기고 실천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는 어머니하나님의 교훈을 따르며 복음의 길을 걷고 있는 우리에게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어머니의 길을 따라 걸으며 복음의 포부를 실현한 성공사례는 온 세상에 예루살렘 어머니의 영광을 나태내는 이 때에 더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늘 사랑을 주신 것처럼 주는 사랑이 받는 사랑보다 더 복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조카 롯에게 좋은 것을 양보했을때 더 좋은 것으로 축복을 받았듯이 우리들도 형제들에게 좋은 것을 양보하면 더 좋은 축복을 받게 됩니다 

불만이 가득차면 교만이 생깁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면 불만과 교만이 없어지고 겸손한 마음을 갖게됩니다. 

바다가 모든 더러운 것을 받아 정화 시키듯이 형제자매들의 허물까지도 감싸 줄 수 있는 바다같이 넓은 마음이 진정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오늘의 고통을 참고 인내해야 함은 하늘나라가 내게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께서 따르신 어머니의 길

엘리사는 엘리야 따름
여호수아는 모세를 따름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름
나는 어머니를 따름

 

이는 안상홍님께서 친필로 기록하신 말씀입니다. 한 성령이신 하나님이시건만 아버지께서 어머니를 따른다고 하신 이 말씀은 우리의 본을 위해 남기신 것입니다. 

2천년전, 근본 하나님이셨던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가리켜 '아버지'라 칭하시며 친히 하나님의 아들의 입장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본을 보여주신 것처럼, 예루살렘 어머니의 영광이 온 세상에 나타나는 이 시대에는 자녀들이 어머니의 길을 따라야만 한다는 것을 아버지께서 친히 선포해주신 것입니다. 어머니 또한 우리의 본이 되시기 위해 기도할 때나 어떤 일을 결정하실 때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시며 아버지의 가르침을 우리에게 전달해 주시고 계시니 우리가 어머니하나님을 온전히 따름으로 아버지의 뜻을 이루게 된다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우리의 영적 삶을 위해 구약 성경 잠언은 다음과 같이 충고하고 있습니다. 

 

잠언 1장 8-10절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사슬이니라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좇지 말라 

 

하늘 어머니께서 때를 따라 자녀들에게 허락하시는 모든 교훈의 말씀은 바로 구원의 길 위에서 만나는 지름길입니다. 영혼의 길치들에게 진땀나는 선택의 괴로움을 덜어주는 반가운 이정표이며 천국을 소망하는 우리들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안내하는 구원의 푯대입니다. 

어머니하나님께서 앞서 걸으시며 인도하신 그 길만 따라 걸으면 에돌거나 헤매지 않고 천국까지 곧장 질러갈 수 있습니다. 천국의 길 위로 선명하게 찍힌 어머니의 발자국을 따라서 우리는 그저 앞으로 나아가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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