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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그룹 영어 토익반_ 영화후기 

 

안녕하세요 구구스토리(goodgood99)입니다 

최근에 언제 극장을 갔는지 무슨 영화를 봤는지 가물가물할 정도입니다 

여러분도 다들 그러신가요 ?

그래서 영화대신 선택한 것이 넷플릭스와 왓챠인데요 

이번에 넷플릭스 한달 정액권을 결제하고 제일 처음 본 영화가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입니다 ! 

이름만 보고도 흥미가 생긴 영화라 꼭 보고 싶었는데 넷플릭스에 있더라고요 

 

출처:네이버영화

 

우선 주인공들이 넘 좋아하는 배우들입니다 

그리고 내용도 왠지 흥미진진할것만 같은 포스터의 모습 ! 

솔직히 에고편도 보지 않고 본 영화라 저는 진짜 순수하게 영어공부하는 내용인줄 알았답니다 ㅋㅋㅋㅋ 

근데 영어공부는 거의 비중이 없더라고요 ㅋㅋㅋ 

진짜 내용을 네이버영화에서 발췌해서 알려드리자면 ! 

 

입사 8년차 동기인 말단 여직원들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모인다! 실무 능력 퍼펙트, 현실은 커피 타기 달인인 생산관리3부 오지랖 ‘이자영’(고아성), 추리소설 마니아로 뼈 때리는 멘트의 달인 마케팅부 돌직구 ‘정유나’(이솜), 수학 올림피아드 우승 출신, 실체는 가짜 영수증 메꾸기 달인 회계부 수학왕 ‘심보람’(박혜수)은 대리가 되면 진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부푼다. 내부고발이라도 하게? 나서지 마. 우리만 다쳐 잔심부름을 하러 간 공장에서 검은 폐수가 유출되는 것을 목격한 ‘자영’은 ‘유나’, ‘보람’과 함께 회사가 무엇을 감추고자 하는지, 결정적 증거를 찾으려 한다. 불가능해 보이는 싸움, 세 친구는 해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고군분투를 시작하는데… 아이 캔 두 잇, 유 캔 두 잇, 위 캔 두 잇! 회사와 맞짱 뜨는 용감한 세 친구!

 

출처: 네이버 영화

 

내용은 제가 생각하는 것과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지만 볼거리도 생각할 것도 많은 영화였습니다 

우선 90년대의 추억이 피어나면서도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직장내 여성의 위치가 너무나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영화였습니다 

아침마다 각 부서 여직원들이 커피를 조제(?)해서 아침을 여는 모습 ! 이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라 얼마나 다행인지요 ... ㅋㅋㅋ 

그래도 주인공들이 진실을 밝혀내고 결국 자신들이 원하는 일을 하게 되었을때 너무 좋더라고요 ~ 대리만족이랄까... 저는 그런 커리어우먼을 꿈꿔본적이 없지만 능력있는 사람들이 능력을 인정받고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된 것이 너무 좋더라고요 

 

출처:네이버영화

 

반전의 반전이 숨어 있는 영화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 그리고 너무 자극적인 내용도 아니고요 ~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냐, 실제 캐릭터의 모델이 있다 등등 여러가지 내용이 있던데 그건 확실하게 알 수 없어 설명해드릴 수 없지만 !! 추억 + 대리만족이 되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 

여러분도 기회가 되신다면 보시는 걸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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