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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이 넘어가는 약속의 표, 하나님의교회 유월절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유월절로 구원의 약속이 맺어져 있습니다. 과거 라합의 집에 표를 하여 생명을 보존케 한 역사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 이마에 구속의 표를 해주셨습니다. 

 

재앙이 넘어가는 약속의 표, 하나님의교회 유월절

 

에스겔 9장 4-6절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하시고 나의 듣는데 또 극 남은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그 뒤를 좇아 성읍 중에 순행하며 아껴 보지도 말며 긍휼을 베풀지도 말고 쳐서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이마에 표를 받은 이들은 결단코 해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표를 받은 이들은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재앙에 해를 입지 않도록 유월절을 권고하시며 멸하시는 천사로 하여금 유월절 지킨 백성을 건드리지 못하게 보호해주셨던 것처럼, 오늘날도 보호해야 할 백성에게는 하나님께서 전부 약속의 표를 주셔서 재앙을 면케 해주십니다. 

 

요한계시록 7장 1-3절

이 일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내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이 일'이라고 하는 것은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덜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진다'는 요한계시록 6장의 일이 있고 난 후의 일입니다. 여기서 하늘의 별이나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민족을 표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람은 전쟁을 의미합니다. 대풍에 무화과 선 과실이 떨어지듯 큰 전쟁에 휘말려 이스라엘 민족이 환난을 당했던 전쟁은 유대인 6백만 명이 나치 독일군에 의해 희생당했던 2차 세계대전입니다. 그러므로 '이 일 후'라는 시점은 2차 세계대전 후를 가리킵니다.

 

그렇다면 그 후에 백성의 이마에 칠 하나님의 인은 무엇일까요 ? 재앙을 피하게 하고자 이마에 인을 쳐주시는데 그것이 바로 출애굽 당시 구속의 표로 약속하신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을 거룩하게 지키고 새 언야 ㄱ진리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전군에 라합의 집을 보호하라고 명령을 내렸듯, 이 시대에도 하나님께서는 멸하는 천사들에게 유월절을 지킨 백성에게는 결코 재앙을 내리지 말라 명하고 계십니다. 

 

 

재앙이 넘어가는 약속의 표, 하나님의교회 유월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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