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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수입된 조상제사제도

goodgood 2018. 2. 14. 10:18

중국에서 수입된 조상제사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설 명절을 맞아 많은 분들이 고향을 방문하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시리라 생각됩니다.




아무 사고 없이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명절마다 지내는 조상 제사 즉 차례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유교사상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 문화이며 예절이라고 생각하는 조상 제사




하지만 정말 순수한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일까요?





우리나라의 조상제도가 시작된 시점은 조선시대

고려의 정치와 종교의 중심이 된 불교가 아닌

중국에서 도입한 유교를 국교로 삼아 백성들에게 널리 장려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조상제사입니다.




그런데 !

사실 중국에서 수입된 조상제사는

돌아가신 조상을 위해 지내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조상님께 효를 다하기 위한 예식이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지금은 중국조차도 그러한 문화가 거의 사라졌는데

우리나라만 돌아가신 조상에 대한 제사제도를 고집하고 있다는 것 ! 





조상제사를 지내지 않으면 효를 다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나

조상제사는 순수한 우리 문화 전통이기 때문에 지켜야 한다는 생각은

더 이상 옳은 생각이라 볼 수 없습니다.





조상제사제도는 조선시대에 중국에서 수입된 것이고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민중에게 장려된 것입니다.




대추는 하나, 하나의 왕을 의미하고

밤은 세알, 삼정승을 의미하고

감은 씨가 여섯개, 육판서를 의미합니다. 




한명의 왕만을 섬기고

삼정승과 육판서를 섬기라는 정치적 사상을 담아 만들어진 제사제도 





또한 제사는 오직 양반들만이 지키는 문화였으나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일반 평민들이 양반의 신분을 사고 조상제사를 지내며

신분상승을 꾀하게 되어 오늘날 모든 집마다 조상제도가 엄격히 지켜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조상제사 제도를 통해

정말 돌아가신 조상들께 효를 다 할 수 있다면 좋지만

성경의 영혼문제를 바라보면

돌아가신 조상의 혼이 저세상과 이세상을 오고 갈 수 없다 하셨고

(눅16:19-31)

그러한 제사는 결국 사단에게 소속된 귀신에게 하게 된다 하셨습니다

(눅11:14-20)






이러한 영혼문제 뿐 아니라

조상 제사 준비로 명절증후군이 생기고

가족간의 불화가 생기는 일이 발생되고 있으니

가정의 행복을 위하는 조상제사가 

오히려 불화의 씨앗이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올 설명절은 그리운 고향으로 가셔서

그동안 뵙지 못한 부모님께 마음과 정성다해 효를 행하시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셔서

진정한 명절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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